hey how long I've been waitin' for a love so tender
hey hey hey how long can I stay without your touch I wonder
you you you you tell me you can ever know oh loneliness
hey my love no no don't leave me on my own please
chorus
call me call me
baby baby call me now
call me call me
d-d-do it baby please
hey I can wait but I beg you babe don't lose my number
I tell you babe call me now coz I'm losin' slumber
i'll u u u use all my fantasy to dream about you
hey my love I can't resist here all alone please
chorus x2
baby call me now I'm all alone
talk to me darlin' all night long
call me call me baby when you want
uh when you want baby please
chorus x2
금발의 여성 보컬인 데보라 해리(Deborah Harry)를 중심으로 한 6인조 록 밴드 블론디는
1975년 결성되어 1983년 해체될 때까지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낸 이들은
Call me, Heart Of Glass, Rapture, The tide is high 등
모두 네 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남기며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까지 커다란 인기를 누렸다.
그런데 해체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 블론디가 다시 뜨면서 CF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영화 친구의 롤러스케이트장 신에 쓰이며 7080 세대의 향수를 자극했던 곡..
바로 그 노래 Call Me 로 유명한 블론디는
팝과 록의 역사에 있어서 음악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들이 70년대 후반 내놓은 네 장의 앨범은
파워풀한 록의 요소와 출렁거리는 디스코의 리듬
팝적인 멜로디를 잘 결합한 것으로
평가되며 하나같이 명반으로 기억되고 있다.
미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싱글 "Heart of Glass"를 비롯해 "Sunday Girl" 등의 히트 곡을 내었고 79년 발표한 [Eat To The Beat]에서는 'Union City Blue'와 'Atomic'으로 'Heart of Glass'의 성공을 이어갔고 리챠드 기어 가 주연한 영화 [American Gigolo]의 사운드 트랙으로 사용된 싱글 'Call Me'가 80년 최우수 팝송으로 선정되어 이들의 인기행진을 가속시키며 'The Tide is High,' 'Rapture' 등의 메가톤급 히트곡을 내며 승승장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