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green life/+4) v카약 카누킹

김민섭 박사가 로잉 보드를 갖고 북한강에서 홍천강으로 간 까닭은

김민섭 [Dr. rafael] 2018. 5. 28. 18:04


어제 강변을 따라 왕복 경유, 도착 지점


북한강가에 자리잡은 문호리 리버마켓 이정표가 눈앞에 있다.



문 대통령 Moon River 노래도 생각난다


I SEOUL UNIVERSITY? 왼쪽 의자는 비어놓고 여기에 잠시 앉아 본다.







앉아서 내 모습도 담아 본다. 이크 눈도 큰 편인데 셀카이다 보니 얼굴이 크게 나오네

나 좋아라 하는 사람 하나 없는것 같은뎅


그런데 여하튼 이미 넘어 왔지만 강가 앞 빈 행사장 쪽으론 차량 진입이 어렵게 되어 있다.



무거운 로잉 보드와 앵글러 카약은 차 안에 있는데ㅠㅠ

그래서 청평댐을 지나


홀로 여행이라 본인 사진은 없고 구글에서 거동이 유사한 사진 딱 1장을 발견, 첨부해봤는데


이렇게


마곡리 홍천 강변에 좀 늦은 시간에 도달


달 뜨는 밤 늦게까지 나만의 로잉 보드를 분해 조립, 런칭하여 시운전(?)을 해봤다.


그런데 살면서 이런 저런 아쉬움도 크지만 나처럼 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분주함이 전쟁터같은 출근길도 여유있게 미세먼지 배출가스 제로 연비 절약 운전

해서 카약을 실은채로  먼저 도착하고도 모니터의 연비 기록은 3.0l/100km

즉, 리터당 33.3Km를 가리키네요. 바로 5월 29일 오늘 아침 기록입니다. 


 그런데 후에 알게 되었지만 누군가는 문호리 나루터에서도 카약을 진수했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