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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삼류와 일류 - 통섭(統攝·Consilience)형 인재를 원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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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와 일류 - 통섭(統攝·Consilience)형 인재를 원한다.

김민섭 [Dr. rafael] 2010. 11. 17. 12:45

삼류배우는 자기 연기에만 신경쓰고,
일류배우는 상대방 호흡을 더 중시한다.

자기 연습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그 현장에서
필요치 않으면 과감히 자기 연습을 버리고
그 현장 환경으로 전환을 한다.

이것이 일류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프로다.

조건이 맞아야 일하겠다거나 명석을 깔아야
노래 부르겠다는 소위 학벌,
전공을 신주단지 모시듯 해서는
이시대의 성공은 눈앞에서 아른거리기만 할 뿐,
그대의 것이 될 수 없다.

현장에서 주저 없이 자신을 마음껏
사용되어지게 하라. 이것이 일류의 인생,
바로 프로인생이다!

그런데 마음은 일류를 원하고,
몸은 삼류에 있으니 이걸 어떻게 할까요?

 

 



회초리가 제일 좋은 약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자신을 때려야 합니다.)

- 이 시대는 통섭형 인재를 원한다. -

 

요즈음 화제의 단어 - "통섭형 인간"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이 단어는 이미 이전에 미국의 한 생물학박사가 사용한 단어로써,

본래 생물학을 기초로 한 '학문의 대통합'을 역설한 말이었습니다.

원어로는 "Consilience"라고 하여 '지식의 통일성'의 의미입니다.

 

최근에는 애플CEO인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인 'iPod' 제품설명회에서

'인문학(Liberal Art)' 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이라는 의미의

교차로 표지판을 선보이도 하였습니다(MBC 뉴스 후플러스-'애플의 공습').

 

즉, 문과나 이과 등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인문학과 테크놀러지 관련

소양을 고루 갖춘 인재를 '통섭형 인간'이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