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s in heaven
♬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Would you kon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너는 내 이름을 알까?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지금과 같을까?
난 강인하게 삶을..
계속 살아 가야겠어
난 이 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in heaven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내 손을 잡아 주겠니?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날 도와 일으켜 주겠니?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난 밤과 낮을 헤쳐내
갈 길을 찾아야겠어
난 이 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 고 있으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 and plead
Beg and plead
세월은 널 굴복시킬 수 있고,
무릎 꿇게 할 수도 있어
마음의 상처도 입히고,
애원하고..
간청하게 할 수도 있지
Beyond the door,
there`s a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저 문 밖에는..
평화가 있을거라 확신해
그리고 더이상 천국에서
흘리는눈물도 없을 거라고
Would you kon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너는 내 이름을 알까?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지금과 같을까?
난 강인하게 삶을..
계속 살아 가야겠어
난 이 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기타의 신" 이라 불리는 에릭 클랩턴, 1993년 그가 직접 작곡한 노래 한 곡이 전세계를 울리며 미국 최고 음반상인 그래미상을 여섯 개나 휩쓸었다.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매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 여인을 만나 결혼했다. 그들 사이에 아들 코노가 태어나는데, 그는 아들을 위해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 어느 날 콘서트가 끝난 뒤 아내 로디델에게서 전화가 왔다."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요...." 어린 코노는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에릭은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 괴로워했다. 그 뒤 에릭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천국에서 흘리는 눈물(Tears in Heaven)을 작곡했다.
"천국에서 만나도 너는 아빠를 알아볼 수 있겠니? 천국에서도 너는 예전 모습을 하고 있을까? 아빠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열심히 살아야 한단다. 아빠는 천국에 머무를 수 없으니까. 아빠는 안단다. 천국에는 더 이상 눈물이 없으리란 것을."
지금 에릭은 아들의 죽음을 기리며 카리브해 앤티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짓고 그들을 손수 돌보고 있다. 그는 아들로 인해 그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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