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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일반인과 연예인의 역할 뒤집기...스타킹 성공요인

김민섭 [Dr. rafael] 2011. 5. 24. 18:05

 

 



29일 200회 방송을 맞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토요일 예능을 평정했다. 이날 방송된 ‘스타킹’은 20.0%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시청률)로 ‘무한도전’을 꺾었고 ‘세바퀴’마저 제치며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의 정상에 올랐다.

200회를 맞은 이날 ‘스타킹’엔 색소폰 신동 허민, 댄스스포츠 신동 홍인과 마당 놀이계의 새로운 스타 최현성 등이 출연했다.

같은 시간에 방영된 ‘무한도전’은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에 한 때 앞서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다시 밀렸던 ‘스타킹’은 200회 방송을 맞아 4주 만에 1위 자리를 다시 찾았다.

‘스타킹’은 이와 함께 줄곧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세바퀴’마저 뛰어넘었다. 이날 ‘세바퀴’는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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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은 있지만 무대가 없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없었던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방송 200회를 맞는다.

`스타킹`은 29일 오후 200회를 맞아 그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역전에 성공한 주인공들을 총출동시키는 특집 편을 마련했다.

200회를 맞는 동안 `스타킹`은 약 3600여 명의 일반인이 출연했으며, 최고령 출연자로는 바늘귀 꿰는 111세 할머니였다. 최연소 출연자는 생후 200일된 윗몸 일으키는 아기였다.

2007년 1월 첫 방송돼 다양한 기록을 남긴 `스타킹`이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무려 4년간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데는 남다른 성공요인이 있다.
 

바로 대다수 예능 프로그램이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웃고 떠드는 것을 시청자들이 제 3자 입장에서 지켜보는 것이었다면 `스타킹`은 연예인과 일반인의 역할 뒤집기를 통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스타킹`은 일반인들의 장기를 연예인 패널들이 보는 구조, 특기를 가진 일반인들의 끊임없는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스타킹`은 화려한 볼거리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인의 감동 사연으로 남다른 재미를 줬다. 특히 역경을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내달리는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더 큰 감동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는 과감히 도전 분야의 제한을 파괴했다는 점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도전분야를 한 가지로 제한했다면, `스타킹`은 노래 연기 마술 춤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기회를 제공, 소재에 풍성함을 더했다.

`스타킹`의 배성우 PD는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들이 부담 없이 `스타킹` 문을 두드린다. 덕분에 200회를 넘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가 충만하다"며 "무엇보다 출연자들과 함께 호흡해 온몸을 던져 녹화하는 MC 강호동과 연예인 패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2011. 1. 30. 최초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