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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화가 라파엘의 작품들 본문

On the way to paradise/파라다이스 세곕니다

르네상스 화가 라파엘의 작품들

김민섭 [Dr. rafael] 2011. 2. 22. 17:49

 

 

 

라파엘 Raphael
[Italian High Renaissance Painter, 1483-1520]
 As Known ; Raffaello Sanzio,Raffael Santi, Rafael Sanzio de Urbino

 

'르네상스'시대의 대표적인 화가를 들자면 당연히 '미켈란젤로'를 들을 수 있으나 거의 동시대에 '라파엘'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두 사람은 성격적으로 완전히 정 반대되는 생을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前者는 친구도 없이 심지어 결혼도 않고 혼자서 오르지 예술에만 열중하며 근 90세의 나이까지 살았지만, '라파엘'은 친구도 많이 새겨 낙천적인 생을 살면서도 37세의 짧은 생을 살다가 간 사람이다.

 

하지만, 불후의 미술작품을 많이 남겼으며 그중에 대표적인 작품이 '바티칸' 박물관에 보관된 '아테네학당'이 유명하며, 그 다음으로는 아래 소개하는 聖 母子 그림들일 것이다.

 

 

아름다운 여정원사
The Virgin and Child with Saint John the Baptist (La Belle Jardinière), 1507,
wood, Musée du Louvre at Paris

프랑스어로 '라 벨라 쟈르디니에르'라 불리우는 이유는 꽃이 피고 있는 초원에 마리아가 앉은 모습을 두고 말한 것이다. 여인은 성모라 불리우기보다 청순하고 우아한 젊음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있다. 작품 <목장의 성모>에 비하면 모자의 정은 좀더 자연스럽고 서민적임을 양자의 자세와 정에 어린 눈길로 알게 된다.


 

 

 


예수 가족과  아기 요한
Madonna of Belvedere (Madonna del Prato), 1506
Oil on wood, 113 x 88 cm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라파엘로의 성모자 회화 작품 중에서 대표적인  그림이다. 시원한 초원에 한가하게 앉아 있는 성모는 아기 예수와 아기 성요한이 서로 어울리고 있는 장면을 애정에 넘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일견 자연스럽게 보이는 이 성모자상은 아기 예수의 수난을 상징하는 십자가로 성모의 연민어린 모정이 은연히 이 장면을 지배하고 있다. 전원적인 자연 풍경은 멀리 마을이 있는 산천을 넓게 보이게 하고 있으며, 자연 공간성에 대한 라파엘로의 이해를 시사해 주고 있다.  삼위일체를 나타내는 삼각형의 안정된 구도를 하고 있으며 마돈나 그림에 항상 등장하는 맨발의 마돈나가 이곳에서도 보인다. 벗은 발은 겸양을 뜻한다. 순결의 성좌인 마리아가 신분을 낮추어 땅에 내려와 예수를 낳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땅을 뜻하기도 한다.  라파엘로는 정적이며 종교적 분위기를 온건한 색조로 조절하고 있으며, 인물의 동세, 묘사적인 선, 색채 등에서 강렬한 성격을 배제하고 있다.

 

 Madonna del Cardellino
1507, 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Madonna with Child and Saints, c. 1502
Oil on wood, 34 x 29 cm
Staatliche Museen, Berlin

 Solly Madonna, c. 1502
Oil on wood, 52 x 38 cm
Staatliche Museen, Berlin

 Diotalevi Madonna, c. 1503
Oil on wood, 69 x 50 cm
Staatliche Museen, Berlin

 Madonna and Child, c. 1503
Oil on wood, 55 x 40 cm
Norton Simon Museum of Art, Pasadena, USA

Madonna and Child Enthroned with Saints, 1504-05
Tempera and gold on wood, 172,4 x 172,4 cm (main panel)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The Granduca Madonna, 1504
Oil on wood, 84 x 55 cm
Galleria Palatina (Palazzo Pitti), Florence

 책을 읽고 있는 聖母子

Madonna with the Book (Connestabile Madonna),1504
Tempera on canvas transferred from wood, diameter 17,9 cm
The Hermitage, St. Petersburg

라파엘로는 수많은 성모자상을 제작하였다. 그러나 그 많은 작품 하나하나가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 그림은 라파엘로의 초기 성모자상 시리즈에 해당되는 것이다. 경건한 자세의 성모의 모습이 특징이며, 이와 대조적으로 아기예수는 천진스럽고 장난기가 있는 상으로 그려졌다. 특히 성모는 모정과 종교적 경건함이 얽힌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 그림의 배경은 평온한 자연 경관으로 전개되고 있으나, 이것은 상징적인 세속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평온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는 온화한 색채와 부드러운 색조로 더욱 강조되고 있다. 1871년에 이 작품은 러시아 황제에게 양도되어 오늘날 레닌그라드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성 모자(카우퍼의 소성모)
Madonna and Child (The Small Cowper Madonna), 1504-05
Oil on wood, 58 x 43 c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오를레앙의 聖母> 작품과 연관되는 성 모자상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자간의 모습은 두 작품의 공통점이다. 그러나, 이 그림에서의 성모는 생각에 잠긴 상이며, 모정의 복잡한 세계를 엿보게 한다. 인간의 본능적인 애정과 종교적인 모자간의 거리가 동시에 성모의 심정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게 된다. 라파엘로의 인물화에 상습적으로 등장되는 자연 풍경은 여기서도 배경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물화에서의 자연 풍경은 물론 가상적이고 회화적인 구성 요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화면구성은 공간성에 대한 르네상스 미술의 해석과 그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성 모자의 주제는 라파엘로의 인간적인 해석과 종교적인 해석 밑에서 특징있게 표현되고 있으며, 이에 또한 심리적인 표출까지 보게 한다.

Terranuova Madonna, c. 1505
Oil on wood, diameter 86 cm
Staatliche Museen, Berlin

 Madonna and Child (The Ansidei Altarpiece), c. 1505
Oil on wood, 209,6 x 148,6 cm
National Gallery, London

 Madonna with Beardless St Joseph, 1506
Tempera on canvas transferred from wood, 74 x 57 cm
The Hermitage, St. Petersburg

 Colonna Madonna, c. 1508
Oil on wood, 77 x 56 cm
Staatliche Museen, Berlin

 Madonna of Loreto (Madonna del Velo), 1509-10
Oil on wood, 120 x 90 cm
Mus?e Cond?, Chantilly

 Aldobrandini Madonna (Garvagh Madonna), 1510
Oil on wood, 38,7 x 32,7 cm
National Gallery, London

Madonna with the Blue Diadem, 1510-11
Oil on wood, 68 x 44 cm
Mus?e du Louvre, Paris

 The Alba Madonna, 1511
Oil on canvas, diameter 98 c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폴리뇨의 聖母
The Madonna of Foligno, 511-12
Oil on canvas, 320 x 194 cm
Pinacoteca, Vatican

<아테네 학원>, 바티칸 궁의 대벽화 등을 완성한 후 라파엘로는 이 작품을 제작하였다.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비서였던 명문가의 시지스몬도 데 콘티가 성모에게 바치기 위해 이 작품이 있게 됐고, 로마의 아라카엘리 성당 제단화로 이용되었다. 대작과 여러 작품을 제작한 경력을 쌓은 라파엘로는 이 그림에서 새로운 색채를 나타낸다. 그것은 색채의 다채로움과 그 명도의 강조이다. 사람들은 이 점을 두고 작가가 베네치아 화풍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한다. 온화하고 감미로운 라파엘로의 채색 세계는 사실 여기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그의 특유의 삼각형 구도는 상부의 성모를 기점으로 하부 좌우로 연결되어 형성되고 있다. 기증자인 콘티는 우측에 무릎을 꿇고 있고, 좌측에는 성 프란체스코가 같은 자세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


Madonna with the Fish,1512-14
Oil on canvas transferred from wood, 215 x 158 cm
Museo del Prado, Madrid

 The Sistine Madonna, 1513-14
Oil on canvas, 270 x 201 cm
Gem?ldegalerie, Dresden

 Madonna dell'Impannata, 1513-14
Oil on wood, 158 x 125 cm
Galleria Palatina (Palazzo Pitti), Florence

[의자에 앉은 성모 마리아]
Madonna della Seggiola (Sedia),1514
Oil on wood, diameter 71 cm
Galleria Palatina (Palazzo Pitti), Florence

위 그림은 라파엘로의 초기 작품으로 젊은 성모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파엘로는 그가 8세가 되던 1492년에 사망한 어머니의 잃어버린 품에 대한 가슴아프고 비통한 기억을 재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가들 중에 라파엘로 보다 성모자 그림을 많이 그린 화가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그의 어린시절 어머니를 잃어버린 기억이 뼈에 사무쳤던 것 같습니다.
그림으로 돌아가서 성모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 보세요.성모가 우리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지요? 성모는 관람자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어 관람자는 체면상태로 빠져들게 합니다. 아기 예수 뒤에 있는 어린이는 어린 세례요한입니다.
서양미술에 있어서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성가족 그림을 특히 많이 그렸습니다. 사실 서양화가로서 성모자상을 그리지 않은 화가는 극히 드물정도로 화가라면 누구나 성모자상을 그리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성 모자상 그림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그림 처럼 감동을 주는 성모자상은 드뭅니다.

 Madonna della Seggiola (framed), 1514
Oil on wood, diameter 71 cm
Galleria Palatina (Palazzo Pitti), Florence

 Madonna della Tenda, 1514
Oil on wood, 65,8 x 51,2 cm
Alte Pinakothek, Munich

 The Holy Family, 1518
Oil on canvas transferred from wood, 207 x 140 cm
Mus?e du Louvre, Paris

Holy Family below the Oak,1518
Oil on wood, 144 x 110 cm
Museo del Prado, Madrid

Madonna and Child with the Infant St. John, 1508,
 Museum of Fine arts, Budapest

 Aldobrandini Madonna (Garvagh Madonna), 1510,
National Gallery, London

Image:Raffael 032.jpgMadonna Tempi, scene:  Maria with Christ child, 1508


 

聖母子

라파엘로의 성모자상은 우아하고 수려하며 자애감으로 성격화되고 있으며 이것이 전형적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 그림은 라파엘로가 피렌체에 체류하기 시작한 초기 작품이다. 구도는 극히 단순한 형식으로 돼 있고 배경이 없는 것이 이 그림의 특징이다. 이 구성은 완전히 균형으로 형성되어 있고 한편 빛과 그늘은 미묘하게 인물의 심리로 반영하고 있다. 성모와 아기는 세속적인 정이 없는 심각하고 위엄있는 표정을 보이고 체념과 비애의 분위기를 엿보여 주고 있다. 그림은 배경이 없는 어두움에서 성모자가 부상(浮上)하듯이 명암을 대조적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두 인물의 종교적 성격을 암시하여 준다. 색채의 조화와 명암으로의 색조가 인물 중심으로 되어 라파엘로의 고귀한 색채관을 감지하게 한다.

聖母子(템피의 성모)

이 작품이 별칭 <템피의 성모>라 불리고 있는 이유는 템피가의 소장으로 있었던 이유에서이다. 작품 <목장의 성모>, <방울새가 있는 성모> 등이 라파엘로의 성모에 대한 이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이 작품 또한 다른 측면의 성모로 이상화된 상이라 할 수 있다. 전자는 인간적 모성이 자제된 성모의 정과 종교적인 경건한 자세에서의 자애에 얽힌 상이며, 후자는 인간적인 모성의 순수한 사랑과 친밀감에서 밀착되는 모자간의 정다운 이상적인 모습이다. 사랑으로의 모자의 일체는 라파엘로 특유의 부드러운 선적 묘사로 구체화되어 화면을 지배하고, 한편 배경은 극도로 단순화되어 주제를 강조하고 있다. 성모의 표정은 현실적인 행복과 애정의 반영이며, 종교성이 배제돼 있다. '성모자' 소재에 관한 라파엘로의 이와 같은 양면성은 르네상스의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

수염이 없는 聖요셉과 성가족

수염이 없는 성 요셉의 상은 드물다. 이것은 그리스도교의 도상학(圖像學)과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이례적인 것이다. 성가족은 라파엘로의 특기인 묘사력으로 뚜렷하게 개성이 선적(線的)으로 표출 되어지고 있다. 그 묘사적인 선은 항상 유연하고 부드러워 온화한 인물상을 낳게 하고 있다. 여기에 라파엘로의 특기의 감정 어린 표현은 평화롭고 다정한 3인의 성가족을 보게 한다. 성모와 아기의 눈길과 자세는 가장인 성 요셉에 향하고 있으며, 성요셉은 깊은 정감으로 아기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도상의 중심은 아기로 되어 삼각형을 형성하고 있으나, 정신적인 중심은 가장이 중심이 되고 있다. 3인이 화면을 크게 지배하고, 배경은 실내 벽면이 대부분이 지배하고, 배경은 실내 벽면이 대부분이 되어, 가정적인 분위기를 강조시키고 있다.그러나 배경의 한 부분은 실내의 문을 통하여 원경의 자연을 보이게 하여, 르네상스의 원근법을

 

 

 


라파엘 - 성모 마리아




Conestabile Madonna





Foligno Madonna





Sistine Madonna





Madonna della Tempi





Madonna with Fish





Small Cowper Madonna




 

 

 

 

 

       라파엘로 작품 《아테네 학당》1510~1511, 바티칸, 로마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바실리카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건물의 궁륭 아래 고대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모여있다. 화면 중앙의 건물 입구에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걸어나오며 대화를 하고 있다. 플라톤은 하늘을 가리키며 만물지식의 근원인 ‘이데아’를 이야기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대지를 가리키며 변함없는 자연적 진리를 설파하는 듯하다. 맨 앞편에서 홀로 턱을 괴고 앉아 있는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의 끊임없는 변화에 대해 사색하고 있으며, 계단에 비스듬히 걸터앉은 이는 디오게네스이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흑판에 몸을 기운인 자는  유클리드이며, 그옆에 지구와 천구를 든 이는 각각 프톨레미와 조로아스터이다.

 

라파엘로는 고대 철학자들의 얼굴을 동시대 화가들을 모델로 형상화하였는데, 예를 들어 덥수룩한 수염의 플라톤은 레오나르도의 얼굴이며, 다소 외로워보이는 헤라클레이토스는 미켈란젤로의 얼굴이다. 유클리드는 브라만테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그림의 오른쪽 구석에는 화가의 자화상도 그려넣었다.

 

 

 

라파엘로가 그린 이 걸작은 전체적인 안정감과 조각의 우수한 조형미, 건축의 원금감과 균형, 신화적인 요소와 기독교적인요소를 혼합한  주제 등에서 전성기 르네상스의 특징을 구현하고 있다.

 

 

                                                           

 

 아테네 학당


       
"프레스코화, 770cm, 로마 바티칸궁 서명실의 벽화.
플라톤, 유클리드, 아리스토텔레스 고대 그리스의 학자가 학당에 모인 것을 상상한 그림이다.
이 작품은 율리우스 교황의 스탄자(거처)에 그려진 벽화이다. 내부는 거대한 홀로 이루어진 하나의 바실리카(로마의 공회당)처럼 인물 초상화, 브레만테의 건축 기법, 조각, 실내 장식 등을 과학적 원근법을 적용시켜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로 꾸며놓고 있다.
라파엘로가 그린 이 걸작은 조각의 우수한 조형미, 건축의 원근감과 균형, 신화적인 요소와 기독교적인 요소를 혼합한 주제 등에서 전성기 르네상스의 특징을 구현하고 있다.
중앙에 있는 사람의 왼쪽이 관념세계를 대표하는 플라톤이고 오른쪽의 파란 옷이 과학과 자연계의 탐구를 상징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이다. "                                           
       
"1.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주의자로 묘사되어 땅을 가리키고 있으며 플라톤은 이상주의자로 하늘을 가리킨다.
2. 무슨 책을 보고 있는 왼쪽 아래 사람이 피타고라스
3. 소크라테스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주장들을 일일이 헤아리고 있다
4. 에피쿠러스_ 소박한 즐거움 우정 은둔 등에 관한 윤리철학의 창시자
5. 헤라클레이토스_ 언제나 궁리가 많은 그리스 철학자
6. 넘어져 비몽사몽으로 있는 반라의사람이 디오게네스이다
7. 컴퍼스를 들고 기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유클리드이다
8. 오른쪽에 얼굴만 나오는 라파엘로 자신이 있는데,
    자신이 이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표현된 것이다."

       
1.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2. 피타고라스                      3. 소크라테스
        
4. 에피쿠러스                                     5. 헤라클레이토스             6. 디오게네스
          
7. 유클리드                                                 8. 라파엘로

 




Charles Gounod; Ave Maria (구노 - 아베마리아)


1. Renata Tebaldi, soprano
    New Philharmonia Orchestra
    Anton Guadagno, cond.

2. Beniamino Gigli, tenor
    (Recorded May/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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