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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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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Under the Sea... 인어공주 OST

김민섭 [Dr. rafael] 2011. 6. 18. 19:36

 

 

 



인어 공주 (The Little Mermaid, 1989)

 

감독 : 존 머스커, 론 클레멘츠

출연 : 조디 벤슨, 크리스토퍼 다니엘 반즈, 사무엘 E. 라이트, 케네스 마스

 

 

 트리톤의 통치하에 있는 바다왕국에서 트리톤의 딸인 에리얼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인간세계에 관심을 두고 있다.

우연히 바다에 빠진 왕자를 구해준 에리얼은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는 그를 만나고 싶어하고.

 

 

 

 

이를 알게 된 마녀 우슬라는 그녀에게 다리를 주고,

그녀의 영혼을 달라는 거래를 하게 된다.

에리얼은 왕자를 만나러 가게 되고,

둘은 가까워지지만 마녀의 방해로 일은 어렵게 된다.

 

 

더구나 마녀는 에리얼로 변장하고 왕자를 혼란에 빠뜨린다.

일은 어렵게 되어가고,

에리얼은 마녀의 마수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바둥거리지만

그녀의 영혼은 이미 마녀의 손아귀에 에 들어가려한다.

 



 안데르센의 동화를 각색한 월트디즈니 28번째 장편만화영화.

88년 제작되어 만화영화사상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린

<올리버와 악당들>의 기록을 간단히 깨면서,

월트 디즈니의 부흥을 가져왔다.

 

 

우리나라에서도 흥행 수위를 기록하며 만화영화의 극장 개봉 붐을 일으켰다.

400명 이상의 예술가와 기술자들이 3년 이상 이 작품을 제작하고 편집하면서

백만장 이상의 그림이 사용되어 7천 피트의 필름이 편집을 위해 사용되었다.

 



  월트 디즈니사는 30년 만에 고전 동화로 돌아가 신화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디즈니 스튜디오가 28번째 만화 영화로 택한 것은 그리스찬 안델센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 <인어공주>였다.

 

 

죤 머스커와 론 클레멘츠에게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원작과는 달리

해피 앤딩으로 끝맺음을 하는 인어 공주는 스토리의 반전과 더불어

노래와 음악을 부각시켜 영화를 성공으로 이끌어 갔다.

 

 

<인어공주>의 음악을 맡은 알란 멘켄과 하워드 애쉬맨은 음악을 대사처럼

사용했다. 따라서, 이 영화는 그해 아카데미 작곡상을 받기에 이르렀다.

 



  돈 블러스의 역작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는 매우 우수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그 작품이 개봉된 그때 디즈니에서 한 작품을 같이 내놓았으니

그것이 바로 <인어 공주>였다. 전 세계적으로 선풍을 불러일으켰으며,

돈 블러스에게 처참한 패배를, 미야자끼 하야오마져 울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위대한 탐정 쥐>에서 등장한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팀이 그후 3년간의

피땀어린 정성으로 만들어 낸 이 작품을 이야기하려면,

또한 하워드 애시먼과 알란 맨킨의 이름을 빠트릴 수 없을 것이다.

<미녀와 야수>의 영화 맨 마지막에 나오는 문구 "인어에게 목소리를,

야수에게 영혼을 준 우리의 친구 하워드 애시먼에게,

우리는 영원히 감사할 것이요."

 



  사랑스럽지만 성미급한 가제인 세바스챤이 등장한다.

그 최고장면으로서 그는 달팽이, 해마, 복어, 칼치, 돌고래 그리고

구분하긴 힘들지만 음악적 재능은 뛰어난 바다 생물들을 지휘하여

버스비 버클리의 유령조차 만족해 할 만한 화려한 노래

"Under The Sea"를 펼쳐낸다.

 

 

'타임'지의 리챠드 콜리스가 평론한 것처럼 "만일 만화가 영화 도중에

기립 박수를 받은 적이 있다면 이번이 바로 그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