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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빈센트 반 고흐 스토리(왜 이러니) 본문

On the way to paradise/파라다이스 세곕니다

빈센트 반 고흐 스토리(왜 이러니)

김민섭 [Dr. rafael] 2011. 7. 8. 23:50

 

우리나라 걸그룹들 상당히 매력있읍니다

한류열풍을 이어나가잇는 주역들이기도 하고요

외화도 상당히 많이 벌어들입니다

 

하지만 그냥 얻어진건 아니겠지요

꽃같은 청춘 바쳐서 피와 땀의 노력물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 걸그룹들 화이팅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이란 작품은 반 고흐가 친구 고갱과의 다툼이 있은 후

슬픔을 참지 못해 자신의 귀를 자해하는 사건을 벌이게 되고,

 

그 후 스스로 요양원에 들어가서 지내던 중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 왼쪽에는 고흐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사이프러스 나무가 보이고,

오른쪽 작은 마을에는 집들과 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없이 소용돌이치는 밤하늘의 별빛과 달빛들…

 

 

 

고흐 눈에 비쳐진 밤하늘의 모습이 무척이나 황홀해 보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 너무나 유명한 화가죠.

그런데 빈센트 반 고흐가 실제 화가로서 보낸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10년입니다.

27살에서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37살까지…

 

하지만 그 기간 동안 반 고흐는 900점에 가까운 작품들을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죽기 전 70일 동안 그는 무려 70점의 걸작들을 신들린 듯 그려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반 고흐가 생전에 판 작품은 단 한 점이었습니다.

'붉은 포도밭' 이란 작품 이었죠.

 

 

아무튼 평생을 지독히 가난하게 살았던 고흐.

사람들은 고흐가 세상을 떠나고서야 비로소 그의 작품가치를 인정하게 됩니다.

 

1990년 5월 15일 고흐의 '가셰 박사의 초상화" 는 당시 크리스티 경매 최고가를 경신하게 됩니다.

최종 낙찰금액은 8.250만 달러였죠.

'가세 박사의 초상'

 

고흐는 1887년 파리에서 고갱을 만나게 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같은 화가로서 친구로서 특별한 우정을 쌓아갔습니다.

 

 

1888년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아를작업실로 오기로 한 고갱을 위해 특별한 준비를 합니다.

작업실을 노란 해바라기 그림으로 꾸미기로 한 거죠.

 

 

당시 반 고흐가 동생 테오 에게 보낸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고갱이 우리의 작업실에 온다고 하니, 작업실을 장식하고 싶어졌다.

 

오직 커다란 해바라기로만 말이다.

 

 

꽃은 빨리 시들어버려서,

 

나는 매일 아침, 해가 뜨자마자 그림을 그리고 있단다.”

 

 

 

'해바라기'


고흐는 살면서 수많은 편지를 썼습니다.

특히 동생 테오에게는 무려 660여 통의 편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반 고흐는 그림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글로써도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끊임없이 표현합니다.

 

 

그에게서 분출되는 감정들은 그칠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고흐는 아주 많은 자화상을 남겼습니다.

 

 

자화상을 그리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비춰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의 그림에는

 

그때그때의 고흐의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까마귀가 나는 밀밭'이라는 작품입니다.

 

가로 103센티. 세로 50.5센티미터의 작품으로 고흐가 남긴 작품치곤 꽤 큰 편에 속합니다.

 

 

 

이 그림은 고흐 최고의 작품으로 불리워지며

 

현대미술을 출발시킨 걸작이라고 평가되는 작품입니다.

 

 

 

'까마귀가 나는 밀밭'


짙푸른 먹구름 속에서 격렬하게 흔들리고 있는 밀밭이 보이고, 검은 까마귀 떼가 낮게 날고 있습니다.

밀밭에는 어디로도 이어지지 않은 몇 갈래의 길들이 보입니다.

 

이 그림을 그리고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편지를 씁니다.

 

 

"폭풍의 하늘에 휘감긴 밀밭의 전경을 그린 이 그림으로

 

나는 나의 슬픔과 극도의 고독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며칠 후 고흐는 들판에서 자살로 자신의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것이 고흐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모정당 대변인인가하는 여인네가

이작품을보고 그림에 빠져드는 계기가 되엇다고

언젠가 인터뷰 기사가 나오더군(모셔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