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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밤을 잊은 나에게 / Lead Me On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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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나에게 / Lead Me On ♬

김민섭 [Dr. rafael] 2016. 6. 25. 01:18


 

 




Lead Me on



You know how I feel You understand
What it is to be a stranger
and the sun flying you to rain

당신은 내 기분이 어떤지 아시나요
당신은 낯선 이방인이 된다는게 어떤건지
또 당신을 향한 태양이 비를 내리는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시나요

Take my hand. here"s my hand
Take it darling and I"ll follow you

내손을 잡아 주세요. 여기 내 손을요
내사랑, 내손을 잡아주세요.
그러면 난 당신을 따라 갈거예요

Let me walk
I want to walk right by your side
Let you all span my only guy

난 걸어갈거예요.
당신 곁으로 다가가고 싶어요
내 하나뿐인 사랑을 붙잡아 주세요.

Here"s my hand  here"s my hand
Why don"t you stay and just lead me on

여기 내손을 잡아 주세요, 내 손을요
이곳에 남아 그냥 나를 데려가 주지 않을래요?

Ooh ooh ooh, lead me on
You know I"m a stranger
and the sun flying you to rain

우 우 우, 날 데려가 주세요
당신은 내가 이방인이라는걸 아시쟎아요
또한 당신을 향한 태양이 비를 내리는것을요

Here"s my hand here"s my hand
Take it darling and just lead me on

Ooh ooh ooh ooh and I"ll follow you

여기 내손을 잡아 주세요, 내 손을요
내사랑, 내손을 잡아주세요.
그리고 날 데려가 주세요

우 우 우 우 ~ 당신을 따라 갈렵니다




"모든게 내 탓인듯.."

 

돌 같이 굳어진 내 맘

밤 낮 없이 떠도는 구설
허공의 바다에 춤 추고
삭이려는 말 뒷짐진 침묵으로
영원히 날지 못하게 꺽으려 했는데

 

츠름츠름 땅거미지고
스멀스멀 어둠이 깊어지면
가슴을 오려내는 쓰디쓴 좌절
들어서는 안 될 이명耳鳴 의 소리
육肉 으로부터 기어 나올 때

앙금 진 시름
소리없이 날아다니는 외람된 언어
하얗게 지새는 벽 속에 가둔 채
발목 잡힌 번뇌와 함께 침대 속으로
비실비실 몸을 던진다.

저멀리 수탉 울음으로
화들짝 놀란 신 새벽
어둠을 뿌리 채 먼바다로
여명을 헤집으며 투벅투벅
장화 신발로 걸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