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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 세계 본문

On the way to paradise/파라다이스 세곕니다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 세계

김민섭 [Dr. rafael] 2011. 9. 18. 08:40

 

 

 
































 

아무것도 들을 수 없지만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이루어낸 화가 김기창.


하지만 아무것도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던 그가 할 수 있는 건


낙서를 하듯 공책에 새와 꽃 등을 그려놓는 것이었다.


그는 16세가 되어서야 승동초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


그 그림을 본 그의 어머니는 김기창에게 남다른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가 그림을 그리던 72년 동안 세상에 남긴 작품은 2만점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그의 그림 스타일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동시대에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운보를 피카소에 비견한다.

 



A Comme Amour / Richard Clayde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