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물공학회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년 새해 백호의 힘찬 기운으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까이 있는 모든 분들과 서로의 사랑과 우정의 향기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우리 한국생물공학회는 열심히 달려오면서 역대의 훌륭한 회장님들과 우수한 임원님들, 그리고 수많은 회원분들의 정성과 수고에 힘입어 국내 생물공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발전의 초석을 놓아주신 전임자들에 이어 우리 학회의 운영을 맡은 사람으로서 엄중한 의무와 책임감 그리고 자긍심을 가지고 17대 학회 임원진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0년 한해 아래 여섯 가지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BBE의 SCI 등재 완료 및 권위 있는 국제적 학술지로의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

둘째, 학회중심의 생물학 및 생물공학 분야 대형국책사업의 기획, 수행 및 관련 학문과의 협력 증대

셋째, 성공적인 IBS2012 개최 준비작업과 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AFOB) Head Office 유치 및 계속적인 지원을 위한 정부지원 국제협력사업의 기획, 수행 및 확대

넷째, 학회와 다수의 산업체간 소액 다년간 협력약정서 체결 등을 통한 장기적이고 폭넓은 학회-산업체간의 상호협력 및 발전 기반 구축

다섯째, 지부 및 소장회원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확대 및 상호신뢰 제고를 위한 소규모 연구회 및 세미나 지원 강화

여섯째, 공공학회로서 대국민 생물/생명공학기술 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한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등과의 협력사업 추진

상기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동안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아무쪼록 새해에도 회원님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같이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1일

제17대 한국생물공학회장
임 교 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