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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VS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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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VS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김민섭 [Dr. rafael] 2012. 1. 8. 08:20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 TOP10

 

지난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양산 차량 중 가장 비싼 자동차의 순위를 공개했다. 여기서 부가티 베이런 슈퍼스포츠는 약 30억원으로 가장 비싼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경매에서 판매되는 클래식 카의 가격은 이보다 훨씬 비싸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2008년에 경매를 통해 내다 판 차 '부가티 타입35B'의 가격은 무려 58억원에 달한다. 그런데도 이 차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 축에도 들지 못한다.

그렇다면 경매에서 거래된 모든 차량 중 가장 비싸게 팔린 자동차는 뭘까? 아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 상위 10대의 목록.

▲ 1936 부가티 타입 57C 애틀랜틱

◆1위 : 1936 부가티 타입 57C 애틀랜틱

 

부가티의 아르데코 타입 쿠페 1936 부가티 타입 57C 애틀랜틱은 단 3대만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2대만 존재한다고 알려져있다. 지난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481억원에 낙찰됐으며 경매에서 이 차를 구입한 사람은 비밀에 붙여졌다.

▲ 1963 페라리 250 GTO

◆2위 : 1963 페라리 250 GTO

 

1963 페라리 250 GTO의 주인은 최고의 DJ 중 한 명이자 페라리 매니아로도 유명한 크리스에반스이다. 단 36대만 제작한 이 차를 구입하기 위해 크리스에반스는 213억원을 지불했다.

▲ 1931 부가티 르와이얄 켈너 쿠페

◆3위 : 1931 부가티 르와이얄 켈너 쿠페

 

1931년 제작됐으며 당시 유명한 디자이너 켈너가 디자인을 했다. 4.5미터가 넘는 길이에 12.7리터에 이르는 항공기 엔진이 장착됐다. 타입41로 잘 알려진 6개의 르와이얄 중 하나이다. 켈너 쿠페는 164억원의 경매가를 기록했다.

▲ 1957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

◆4위 : 1957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

 

희대의 코치빌더 스칼리에티가 차체를 디자인했으며 페라리의 V12 엔진이 장착된 이 차는 22대만 생산됐다. 1961년까지 르망레이스에 19번 출전해 10번을 우승한 전설적인 경주용차이기도하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한 경매에서 약 142억에 낙찰됐다.

▲ 1931 부가티 르와이얄 베를린

◆5위 : 1931 부가티 르와이얄 베를린

 

부가티의 창업자 에토레부가티는 공들여 만든 1931 부가티 르와이얄 베를린을 나치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2차 세계대전 기간 내내 프랑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 숨겨두었다. 전쟁이 끝난 뒤 1950년대에 미국인에게 팔렸으며 그가 차 값으로 지불한 것은 상당한 현금과 냉장고였다고 한다. 현재 이 차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하다.

▲ 1961 페라리 250 GT SWB

◆6위 : 1961 페라리 250 GT SWB

 

한때 영화배우 제임스코번 소유였던 이 차의 현재 주인은 크리스에반스다. 페라리 매니아인 크리스에반스는 10위안에 속한 차량 중 두 차량이나 소유하고 있다. 가격은 약 105억원에 달한다.

▲ 1962 페라리 330 TRI/LM

◆7위 : 1962 페라리 330 TRI/LM

 

테스타로사라는 이름을 가진 페라리 차들 가운데 가장 빠른 차이다. 르망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마지막 프론트 엔진 경주차이다. 1963년 큰 사고로 완전히 파손된 마지막 테스타로사를 원래 제원에 정확히 맞춰 2007년 복원해 경매에 팔렸다. 경매가는 약 85억원으로 낙찰됐다.

▲ 1929 메르세데스-벤츠 38/250 SSK

◆8위 : 1929 메르세데스-벤츠 38/250 SSK

 

메르세데스-벤츠 SSK는 총 45대가 제작됐으며 1920년대 자동차경주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5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직렬 6기통 7.1리터 슈퍼차저 엔진과 4단 변속기는 최고 시속 190km의 성능을 발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SK는 약 83억원의 경매가를 기록했다.

▲ 1904 롤스로이스 10hp

◆9위 : 1904 롤스로이스 10hp

 

롤스로이스 10hp는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가 처음으로 내놓은 모델이다. 1.8리터 엔진으로 실제로는 이름과 다르게 2마력의 최고출력을 뽑아냈다. 최고속도는 62km/h로 당시로서는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경매가는 약 71억원을 기록했다.

▲ 1937 메르세데스-벤츠 540K 로드스터

◆10위 : 1937 메르세데스-벤츠 540K 로드스터

 

F1의 대부 버니에클레스턴이 지난 2007년 경매에 내놓은 차로, 메르세데스-벤츠가 단 26대만 제작했던 차량이다. 5.4리터의 슈퍼차저 엔진이 창착됐으며 180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경매가격은 약 69억원에 달한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TOP10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bes)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를 조사해 발표했다. 포브스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된 판매량과 12월 추정 판매치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 10위 : 폭스바겐 골프 (64만8000대)

▲ 10위 : 폭스바겐 골프 (64만8000대)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소형차 골프가 64만8000여대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골프는 탄탄한 차체와 강력한 주행성능,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췄다.

 

◆ 9위 : 쉐보레 크루즈 (69만1000대)

▲ 9위 : 쉐보레 크루즈 (69만1000대)

쉐보레 크루즈는 전세계 시장에서 69만1000여대가 판매됐다. 우수한 디자인과 1.4리터 터보 디젤엔진의 높은 연료효율성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많이 판매됐다.

 

◆ 8위 : 도요타 캠리 (72만6000대)

▲ 8위 : 도요타 캠리 (72만6000대)

도요타 캠리는 72만6000여대가 판매됐다. 중형차 부분에서는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이다.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풀체인지된 모델을 선보이면서 올해도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7위 : 폭스바겐 제타 (74만5000대)

▲ 7위 : 폭스바겐 제타 (74만5000대)

폭스바겐 제타는 새롭게 바뀐 디자인과 고효율의 디젤 엔진이 장착돼 전세계에서 74만5000여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디젤 엔진 외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가솔린 엔진 모델 등 라인업도 다양해 전세계 시장에서 높은 판매대수를 보였다.

 

◆ 6위 : 포드 피에스타 (78만1147대)

▲ 6위 : 포드 피에스타 (78만1147대)

포드 피에스타는 78만1147대가 판매됐다. 신형 포커스와 함께 포드의 글로벌 소형차로 인기가 높다. 탄탄한 하체를 바탕으로 주행성능, 연료효율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5위 : 기아차 프라이드 (81만5337대)

▲ 5위 : 기아차 프라이드 (81만5337대)

기아차 프라이드(수출명 리오)는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81만5000대가 판매됐다. 특이한 점은 프라이드가 이란에서 특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이란 자동차 시장의 절반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인 사이파(SAIPA)를 통해 50만대의 프라이드가 이란에서 판매됐다”고 전했다.

 

◆ 4위 : 포드 포커스 (91만9000대)

▲ 4위 : 포드 포커스 (91만9000대)

포드 포커스는 91만9000대가 판매됐다. 신형 포커스는 미국에서 높은 판매를 기록했으며 해치백을 선호하는 유럽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 3위 : 울링 썬샤인 (93만4000대)

▲ 3위 : 울링 선샤인 (93만4000대)

GM의 중국 합작법인 울링(Wuling)에서 제작한 썬샤인(Sun Shine)은 93만4000대가 판매됐다. 썬샤인은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소형 상용차다. 약 500만원의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 2위 : 현대차 아반떼 (101만대)

▲ 2위 : 현대차 아반떼 (101만대)

현대차는 전세계 시장에서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를 101만대 판매했다. 아반떼의 판매량은 매우 빠르게 급상승하고 있다. 아반떼의 판매량은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10권에 들지 못했다. 현대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연비로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 1위 : 도요타 코롤라 (102만대)

▲ 1위 : 도요타 코롤라 (102만대)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는 도요타 코롤라다. 도요타의 베스트셀링카인 코롤라는 지난해 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 등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약 102만대가 판매됐다. 코롤라는 2010년보다 2%가량 판매량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에 등극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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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역시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차는 얼마 전 신차로 구입하여 내 스타일에 맞게 길들여 놓은 경제적인 나의 애마

 

 

 

참고 이미지.. 실제로 이 차와 비슷하지만 이보다 저공해 차이자 좀 더 멋있음

 

Rock Around The Clock / Bill Ha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