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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나는 왜 사는 걸까.. 본문

On the way to paradise/파라다이스 세곕니다

나는 왜 사는 걸까..

김민섭 [Dr. rafael] 2012. 2. 1. 06:16

 

 

 

 

"언어란 이러한 우주적 법칙의 한층 더 심오한 부분을 설명하기에는 빈약한 것입니다.

진정한 이해를 얻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차근차근, 참을성 있게 그것을 향해,

그리고 그 속으로 전진해 들어가는 도리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음으로 배워야 할 단계는 이것입니다.

'어떤 사물, 어떤 조건, 어떤 환경이든, 그것에 대한 의식 혹은 마음 속의 확고한 그림은

그 자체가 바로 실물이요 실제요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인격을 만들어 주세요..ㅜ.ㅜ


여러분이 오감을 통해 경험하는 사물이나 현상이란 실은 밖으로 그려져 나온 정신속의 영상입니다.

정신의 영상이 육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실물이 된 것이지요.

그것은 마치 화가가 자기 머리 속의 그림을 캔버스에 옮겨 놓는 것과 꼭 같습니다.

화가의 손은 단지 마음이 자기 표현의 통로로 삼는 도구일 뿐입니다.

화가의 손은 마음이 이끌고 지시하는 대로 할 뿐입니다.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사람의 몸 전체의 세포 하나하나는 계속 죽고 사라지기 때문에,

1년만 지나도 전에 있던 세포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여러 해 전의 일을 기억합니다.

그렇잖아요? 여러분은 많은 어린 시절의 일까지 기억해 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토록 오랜 세월 전의 일을 거슬러 기억할 수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뇌세포 전부가 교체되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러분이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니구요.

 


그렇다고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나는 외부세계가 인간의 성취에 있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2차적인 것이라는 말입니다.

마음의 작용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이 지금 시작하는 여러분에게는 1차적인 중요성을 가집니다.


여러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음 속의 그림이 실체화 되는 과정을 딱부러지게 설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애써 그렇게 설명하는 데만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인데,

그래서 오히려 여러분을 더 혼란스럽게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어란 이러한 우주적 법칙의 한층 더 심오한 부분을 설명하기에는 빈약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차근차근, 참을성 있게 그것을 향해,

그리고 그 속으로 전진해 들어가는 도리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거기까지는 몰라도 이 법칙을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

마치 햇빛이 지구에 전달되는 이치까지는 몰라도 햇빛을 즐길 수 있듯이 말입니다.
여러분은 나의 목적이 진실됨을 믿고 있지요. 예, 좋습니다. 바로 그만큼 이 법칙의 힘도 믿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벌이는 그 어떤 일도 이룰 수 있습니다.

 

- 마스터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