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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飛行, 독주곡) 본문

Welcome to green life/ 일상과 대화의 장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飛行, 독주곡)

김민섭 [Dr. rafael] 2012. 3. 14. 07:30

 


 

 

왕벌의 비행은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1900년에 작곡한 오페라 '술탄황제의 이야기(The Tale of Tsar Saltan - Suite op. 57 )'중의 이야기인데 제 2막 제 1장에서 연주되는 음악입니다.바다를 건너 날아온 호박벌 떼가 백조의 주위를 날아 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그 밖에 관악기의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왕벌의 비행은 우울할 때 들으면좋습니다. 이 곡을 들으면 벌의 날개짓 같은 소리가들리는데 굉장히 현란해서 이 곡을 듣다보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집니다.

 

 

첼로 & 피아노 버전

 

트럼펫 & 관현악 버전

 

림스키코르사코프는

근현 관혁악범의 대가였으며 국민악파의 거두로, 러시아가 낳은 음악가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1844년 3월 18일 노브고로드 주타하빈에서 귀족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9세 때부터 작곡을 배웠다. 12세 때에는 그의 일가에 해군 출신들이 많았던 연유로 페테르스 부르크의 해군사솬학교에 입학하였으며 그 후 6년 간을 생활하게 되었는데 1861년 당시 5인조의 리더자였던 발라키레프를 알게 되었고 그의 소개로 보르딘, 규이, 무소르그스키 등을 만나 친교하게 되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1862년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원양항해를 3년 간 하였는데 그때 교향곡 제1번 제1악장을 작곡하였으며, 1865년 12월에 귀국 후 페트르그라드에서 이 곡을 연주함으로 호평을 받게 되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1871년 62년 난톤 루빈스타인이 창설한 러시아 아카데미즘의 본거지로서 발라키레프의 무료 음악학교와 대립적 입장이었던 페트르스부르크 음악원으로부터 작곡법과 관현악법 교수로 초청을 받게 되었다. 그는 1873년 해군에서 예편하고 해군군악대 지휘자가 되어 11년간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