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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호감 이성 1위‘자리양보女-독서男' 호감도 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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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호감 이성 1위‘자리양보女-독서男' 호감도 쑥↑

김민섭 [Dr. rafael] 2013. 3. 17. 18:03

출퇴근길 호감 이성 1위는 어떤 사람일까?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이 20~30대 성인남녀 1505명을 대상으로 '출퇴근길 호감 이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싱글남성의 83%(700명), 싱글여성의 64%(424명)가 "출퇴근길 호감 가는 이성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 출퇴근길 호감 이성 1위

 

출퇴근길 호감 이성 타입에 대해 남성은 노약자에게 자리 양보하는 여성(50%)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책 읽는 여성(32%),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여성(11%), 스포츠경기를 시청하는 여성(7%)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출퇴근길 호감 이성 1위로 책 읽는 남성(49%)을 택했고 노약자에게 자리 양보하는 남성(35%),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남성(13%), 스포츠경기를 시청하는 남성(3%)의 순서로 선호했다.

'출퇴근길에 발견한 이성이 정말 마음에 든다면 고백할 자신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30%, 여성은 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출퇴근길 호감 이성을 만나더라도 마음을 표현하는 데는 소극적인 셈.

출퇴근길 비호감 이성으로 남성은 시끄럽게 통화하는 여성(69%), 쩍벌녀(17%), 화장 고치는 여성(11%), 험하게 조는 여성(3%)을 여성은 술냄새 땀냄새 풍기는 남성(60%), 시끄럽게 통화하는 남성(25%), 쩍벌남(13%), 험하게 조는 남성(2%)이라고 응답했다.

출퇴근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는 남녀 모두 음악 듣기(남 60%, 여 65%)를 1위로 선택했으며 그 다음으로 남성은 신문, 뉴스 보기(13%)를 여성은 문자 대화(17%)를 즐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출퇴근 시간은 대부분 직장인들이 무료함과 피곤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간이지만 호감 가는 이성과 마주칠 수만 있다면 하루 중 최고로 설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오후 퇴근길에는 더 많은 싱글남녀가 운명처럼 놀라운 인연을 선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Boom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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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상대가 누구든 자리를 양보하거나 독서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 좋죠.

그런데 저는 자가용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서 이런 장면을 목격하기도 쉽지 않네요. ㅋㅋㅋ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는한 집 아니면 직장인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