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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VIP 발레 파킹‥강남 일대 도로 몸살 vs 죽전 일대 도로 몸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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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VIP 발레 파킹‥강남 일대 도로 몸살 vs 죽전 일대 도로 몸살

김민섭 [Dr. rafael] 2012. 9. 4. 12:56

 

[뉴스투데이]

◀ANC▶

서울 강남에 이른바 명품영화관이 개장했는데요.

불법 주정차로 이 일대 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이준범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VCR▶

서울 강남의 '청담 CGV 영화관'.

극장과 맞닿은 차선뿐 아니라, 그 옆 차선까지 차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5차선 대로가 3차선이 돼버렸습니다.

'주정차 금지' 푯말도 무색합니다.

대로 한복판에서 차에서 타고, 내리고.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

차를 몰고, 극장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주차 요원이 가로막습니다.

◀SYN▶ 주차요원

"정문으로 가셔야되요." (차 못 대요?)

"네. 정문으로 가시면 설명해 드려요."

직접 주차는 안 된다는 겁니다.

만 원을 내고, 이른바 '발레 파킹' 대리 주차를 하라는 겁니다.

보통 영화 1편 관람료가 8천 원인데요.

이곳은 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이른바 고품격 영화관이라면서, 극장 주차장도 발레 파킹으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SYN▶ 극장 관계자

"이 동네가 핫 플레이스(인기 지역)이고, 워낙 트렌드(유행)를 앞서가는 분들이 오잖아요"

발레 파킹을 기다리는 차량이 몰리다보니, 도로가 주차장처럼 돼 버린 겁니다.

과태료도 소용없습니다.

◀INT▶ 강남구청 관계자

(과태료를 내면서 영업을 한다는 거에요?)

"네. 업체 입장에서는 그게 더 이익이 되니까."

'명품'을 지향한다며 불법도 서슴지 않는 영화관 탓에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이준범 기자 ljoonb@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헐~ 발레 파킹은 아니지만 차량들로 번잡하기는

야간주차가 허용되어 있는 우리 아파트 상가 주변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네! 

 

우리도 여기온 손님한테 옥외주차 금지시키고 널널한 아파트 주차장내 발레파킹으로 돈 좀 벌어볼까?ㅋ

우리동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있는 '죽전 CGV 영화관'은 이런 짓 안하는데.. 

 


얼마전 TV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지이기도 했던 우리 동네 보정동 까페거리

 

▲ 용인 보정동카페촌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보행자 신호에도 불구, 극심한 정체로 건널목을 점거하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2012년 3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