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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세대 차이[世代差異, Generation Gap]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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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차이[世代差異, Generation Gap]

김민섭 [Dr. rafael] 2013. 10. 6. 20:18

온 가족이 시댁(?)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저녁을 맛있게 먹는데 형님네 일곱 살짜리 성호가

둘째 고모의 여섯 살 난 딸 현지에게 물었다.

  

“현지야, 넌 유치원에서 누구랑 제일 친하니?”

 


그러자 현지는 한 아이의 이름을 대면서 그 아이는 태권도 학원도 다닌다고 자랑을 했다.

그 말에 성호가 “어! 나도 태권도 학원 다니는데, 그 친구는 무슨 띠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어진 현지의 답.

  

“응, 그 친구는 용띠야.” 현지의 대답에 우리는 모두 터지는 웃음을 꾹 참았다.

   

다시 성호가 현지에게

  

“아니, 그런 띠 말고 태권도 띠 말야”라고 재촉하자 현지는 성호를 흘겨보며 말했다.

 

.

.

.

 

 “용띠라니까! 아휴~ 세대 차이 느껴

..............................................................

 

여기서 잠깐 세대 차이[世代差異]란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의식을 가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의식 차이

 

 

 

 

세대 차이 이야기(계속)

   

길을 걷다가 예쁜 여자와 마주쳤다.


20대 : 부끄러워 고개 숙이고 걷다가 전주에 부딪혀서 넘어진다.
30대 : 스쳐지나가면서도 노련하게 눈동자만 굴려 자세히 훌터보고 간다.
40대 : 고개까지 돌리면서 보다가 앞사람과 부딪친다.
60대 : 눈앞이 흐려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다가 서다가 사람들의 제지를 받는다.

    

 

소낙비가 그칠줄 모르고 내릴 때

 

20대 : 우산도 없이 낭만에 젖어 천천히 걷는다.
30대 :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낭만에 젖는다.
40대 : 포장마차에 들러 술한잔에 가슴아팠던 옛추억을 타서 마신다.
60대 : 기회는 찬스다!!! 비옷을 입고 마당을 열심히 쓴다.

할멈 화가 풀어지기를 빌면서..

  

      

취미생활


20대 : 여친 만나러 간다. 오전엔 A양, 오후엔 B양
30대 : TV로 스포츠경기 보고 흥분하기
40대 : 술 술 술... 업무상 바이어 만나기
60대 : 손주들 업어주기와 손주 자랑하기

   

   

주로 보는 TV 프로그램

 
20대 : 인기가요 쇼, 이달의 연예가
30대 : 뉴스, 스포츠 중계, 격투기 특종
40대 : 건강, 비타민, 노화를 막는법
60대 : 일일 연속극, 멜로 드라마 등 마누라가 잘 보는 연속극

   

  

  

 

술값 낼때

 
20대 : 차렷 자세로 선배가 계산하는 모습을 담담히 지켜본다
30대 : 카운터 앞에서 서로 내겠다고 몸싸움을 한다.
40대 : 1) 술자리가 끝나기 바로 전에 화장실을 가거나,

2) 신발끈을 두세번 고쳐맨다.
60대 : 1) 꾸벅꾸벅 열심히 졸거나, 

2) 흐트려 놓은 물건을 찾는다.

 

  

  

  

백화점에 가는 이유


20대 : 멋진 여자를 만나기 위해
30대 : 여친 선물을 사주기 위해
40대 : 운전기사 겸 짐꾼 노릇을 위해
60대 : 마누라로 부터 3M 이상 떨어지면 불안해서

  

 

앞에 가는 사람이 넘어지면

 

20대 : 얼른 일으켜 준다.
30대 : 일으켜 세우면서 (여자의) 흙묻은 손만 자꾸 닦아준다.

40대 : 못본척 그냥 간다.

60대 : 자기쪽으로 넘어질까봐 얼른 피한다. 남자든 여자든...

    

      

자주 마시는 술

    

20대 : 소주, 막걸리

30대 : 양주, 외국 술

40대: 맥주

60대 : 내 돈 않드는 술이면 뭐든...

    

   

잠자는 습관

 

10대~철 모르고 잔다.

 

20대~정을 알고 잔다.

 

30대~열정적으로 잔다.

 

40대~천장 보고 잔다.

 

50대~등 돌리고 잔다.

 

60대~각 방에서 잔다.

 

70대~어디서 자는지 모른다.

 

80대~알고 싶지 않다.

 

90대~서로 못알아 본다.

 

100세~산에 가서 잔다.

 

 

 

요즘 나이보다 젊고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 많고요

조금 과장된 바 없지 않으나 항상 건강하게

즐겁고

아름다운 인생 을 만들어 갑시다

 

 

 


★별 천 지★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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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셋을 만든 남편이
아들 낳은 법 강의한다고
거품물고 까불랑거릴 때...,

나는 고만 칵 죽고 싶어지데예.
저 양반이 내 남편인가 하고
멀건히 쳐다 보이더락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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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다했는데도 세차하고 들어올 때...!
우찌 저리도 멍청한지 미치겠더라고예.
"비온다 ?는데 뭐 할라꼬 세차는 했는교?"

하면 뭐라는 줄 압니꺼?

"야 씻거 놓은 거 헹가야 될 것 아이가"


아이고 내 몬 산다 쿤께네.
팍 도라삘라 칼 때가 많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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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나서 조깅하러 나간다나 뭐라나.
아, 조깅하고 와서 샤워하면 안 되나?,
그기 순서가 맞는 거 같은데...

또 한 마디 하면

"똑똑한 체 하고 있네. 어쩌네 해뿌거든예"
빌어묵을 서방,
지 아니면 남자가 없나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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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가 꼴에 담배 해롭다고
사람들한테 이야기 하면서
남들보고 담배끊어라 할 때...

"속으로 웃기고 자빠졌네,
지 담배도 몬 끊어삐면서...."

중얼중얼 욕이 절로 나온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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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술 먹고 와서는 팁은 팍팍 썼다고
자랑할 때는 쥑이삐고 싶다카이..

뭐 다른 사람들 팁도 안 쓰고 하는 거 보이
추자버서 뭐 어쩌구 저쩌구...

지랄 하고 자빠져라 제발.
딸내미들 가을 옷도 없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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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묵을 때 보면 꼭 젓가락으로 밥 묵꼬
숟가락으로 반찬을 퍼 묵으니 더러바서
참말로 환장 하겠다카이..

와 그런 못 된 버릇은 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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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고 하먼 이왕 산 김에
한 20년만 더 살고 하자니

내가 고마
딱... 숨통이 막히는기라예.

우짜지도 몬하고 이리 살고 있는데

그나마 밤에는...........

그냥 할 수 업시 참심니더...

 

↑위에 여자

  ♥♥

 

 

 

출처 : 유머발전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