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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자살밖에 답이 없다고 느껴질 때--The Saddest Thing 가장 슬픈 일을 벌이기 전에 '희망의 전화 129'라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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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밖에 답이 없다고 느껴질 때--The Saddest Thing 가장 슬픈 일을 벌이기 전에 '희망의 전화 129'라도

김민섭 [Dr. rafael] 2017. 3. 30. 07:00


 혼자서 어디에도 말못할 사정을 품고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도 

마침내 이런 생각들에

(남모르게) 자살 (시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가.. 아직 늦지않았다면


가장 가까운 어느 누구도.. 들어줄 것 같지 않고 해결될 것 같지도 않지만


(마포대교에 붙인 문구처럼 막상 닥치면) 당신의 얘기.. 잘 들어줄 거에요.

 

그런데

 그 생명이 죽었을 때가 바로

The Saddest Thing 가장 슬픈 이지요.


주변에 이런 슬픈 일들이 없기를 바라며   


그래서  자기 표현도 다르게 해보고..


한번 나나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그것도 싫다면

희망의 전화 129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1588-9191

........................


그러나..

지난 과거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나를 가장 가깝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나도 쉴 때 쉬고 싶고 넘어야할 산이 많은데

기댈 곳이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귀찮더라도 매사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이러한 인식조차 간과하고 있을지 모를

소중한?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