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까페거리] 업어져도 닿을 거리지만 혼자서는 지나 가기 어려운 곳 (내 생각에..

지난 8월 16일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 소상공인 비즈니스 성공 모델로 해외 수출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 임현동 기자] 중소기업청이

보정동 카페거리를 모델로 한 소상공인 케이타운(K-Town)을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 지역에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10일간은 ‘제1회 아로마 페스티벌’이 열렸다. 차와 꽃·디저트·음료를 주제로 한 행사였는데

150만원 상당의 명품구두를 선물하는 ‘신데렐라를 찾아서’, 아찔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이벤트와

직접 그림을 그려 기증하거나 포토존·테이블·의자 등을 마련했는데 2만여명이 다녀 갔다고 한다.

‘문화의 거리축제’와 같은 대학축제를 비롯해 졸업전시회와 각종 문화행사 등 문화예술 특화거리로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