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전면 유리창 돌빵 사고 해결 후기

고속도로 주행중 갑자기 딱하는 소리가 들렸다. 앞서 가던 차의 뒷 타이어에서 튕겨져 나온 돌이 시속 100km이상에

가속도로 사정없이 내 유리창을 강타한 것이었다.  귀가후 블랙박스 칩도 꺼내 보고 수리를 위해 사진을 찍어 뒀다.

앞 유리 정중앙 하단에 별 모양 크랙이 보인다. 일단, 새걸로 교체하면 100만원 정도가 든단다. (수입차라 그렇단다)

소장님! 연비 운전으로 절약된 돈이 일순간에 날아가게 생겼네요~ (다음날 이를 전해 들은 우리 실장 얘기)

우선, 회사에서 손상 부위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고 달리는 동안 크랙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테이프로 덥은 후

퇴근 시간에 미리 알아본 곳중 한 곳으로 잽싸게 직행했다. 다행히 영업 종료 40분 전에 도착했다.

그리고 약 20분후 어제 모습이다 / 고맙게도 무료로 서비스를 받았다. (정보 공유를 해준 분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