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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아침부터 단풍 나들이겸 평화의 댐 밑에서 카약타고 솔투하려다 파로호 산악 둘레길 포함 가며 오며 드라이빙 투어만 500여Km 본문

Welcome to green life/+ 포기하지 못하고 또

아침부터 단풍 나들이겸 평화의 댐 밑에서 카약타고 솔투하려다 파로호 산악 둘레길 포함 가며 오며 드라이빙 투어만 500여Km

김민섭 [Dr. rafael] 2018. 9. 30. 21:35


집에서 180Km를 넘게 달려왔는데 이젠 아흔아홉 구빗길 드래곤 커브가 연상되는 계속 올라가야 하거나 계속 내려가야 하는 낭떠러지

수십Km씩 이어지는데 이외에도 오늘 하루 오며 가며 몇 번을 반복해서 지나다 보니 자칫 "에 쥐나면 큰 일이다" 란 생각도 들 정도인데



그래도 첫번째 목적지로 여기까진 순탄하게 도착한 화천 평화의댐 상류(북측) 파로호




안녕하세요~ 저 여기 왔어요^^ / 2002년 김대중 정부 시절에, 북한의 금강산댐의 노후화로 예기치 않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댐의 높이를 좀 더 올리는(80m→125m) 등 2단계 공사(1단계 보강공사)가 시행되어 2005년 완공되었다. 한다.

 


그 후 예기치 못한 보강공사 장벽에 평화의 댐 밑에는 카약 런칭을 못하고 결국 엄청 험하고 먼 길로 돌아 호수 둘레길을 여기 저기 드라이브

오늘은 당일 치기로 온 것이라 여유를 부리기엔 시간이 부족한,


이렇게 드라이브하다 발견한 평화의댐 남측(양구) 한반도 모양 섬 / 아직 단풍이 들진 않음



늦게나마 찾은 보트나 카약 런칭할 수 있는 곳 / 파로호 / 월명리



늦게나마 찾은 보트나 카약 런칭할 수 있는 곳 / 파로호 / 월명리

 



양구 초입엔 대월리, 파로호 중간엔 월명리 / 이곳 지명엔 달이 많이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