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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송년특활] 북한강 카약 카누킹 2차 다녀왔습니다. 풍속 6m/sec (예보) 보다 쎈 간헐적 돌풍과 모터보트로 인한 너울이 더 매서웠지만 좋았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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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활] 북한강 카약 카누킹 2차 다녀왔습니다. 풍속 6m/sec (예보) 보다 쎈 간헐적 돌풍과 모터보트로 인한 너울이 더 매서웠지만 좋았습니다

김민섭 [Dr. rafael] 2019. 11. 20. 18:32








대성리 앞 입니다. 이따금 이는 돌풍이 아니라 이젠 강풍이 지속됩니다. / 밀려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기울입니다. 



추운 겨울에 동행인 하나없는 솔로 카약인 관계로 일몰전 철수를 위해 다시 돌아갑니다.



오늘처럼 강력한 돌풍이 불 때는 패들을 놓고 스마트폰(카메라)를 찍는 여유를 부리기 어렵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수상스키어를 탑재한 모터보트가 빠르게 지나간 물살은 점점 더 큰 너울로 다가와 사납게 출렁입니다.

그럴 때마다 카약이 뒤집히지 않게 정면이나 후면으로 돌려 서핑(파도타기)하듯 맞서는 걸로 이겨냅니다.


이렇듯 이따금 크리스마스 캐롤과 송구영신 음악이 들려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상은 2018년 12월 23일 북한강 솔로 카약킹 기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