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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 설교 山上說敎] 여덞가지 참행복 (마태복음 5장중) 성가 '행복하여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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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 설교 山上說敎] 여덞가지 참행복 (마태복음 5장중) 성가 '행복하여라'

김민섭 [Dr. rafael] 2019. 11. 17. 17:07

산상 설교

[  , Sermon on the Mount , Sermo montanus ]



마태오 복음서 5-7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설교. 언덕에서 제자들과 군중에게 ‘여덟 가지 참행복’[진복팔단()]을 시작으로 그리스도인의 윤리에 대해 가르친 내용이다. 이 설교를 ‘그리스도교의 대헌장’이라고도 부른다.


예수님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가르치시다

 1 예수께서 군중들을 보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의 곁으로 다가왔다.

 2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가르치시였다.

 3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온유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얻을 것이다.

 6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7 자비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를 받을 것이다.

 8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들은 하느님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느님 (하나님)이 그들을 아들이라고 부르실 것이다.

 10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너희에게 복이 있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너희보다 먼저 온 예언자들도 같은 박해를 받았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소금과 빛과 같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 그런 소금은 아무데도 쓸데가 없어서 밖에 내버려 사람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위에 있는 마을도 드러나기 마련이다.

 15 등불을 켜서 되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등경위에 얹어둔다. 그래야 집안에 있는 사람들을 다 밝게 비칠 수 있지 않겠느냐.

 16 너희도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앞에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라.≫

예수님이 모세가 유대사람들에게 주었던 율법에 대해 말씀하시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려고 왔다.

 18 분명히 말해두는데 하늘 땅이 없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율법은 한 점, 한 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러므로 가장 작은 계명중의 하나라도 스스로 어기거나 어기도록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남에게도 지키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나라에서 큰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

 20 잘 들어라,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파사람들 보다 더 옳게 살지 못한다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