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의 가곡, '옛동산에 올라' 입니다 내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지팡이 던져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하는구료 '옛동..

난 염전과 바다, 갯벌, 전답, 뒷산 등이 함께 있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게도 잡고 빨개벗고 수영치기도 했던..) 어느새 물위에 고가도 지나간다 해수는 담수로 변해 수초들도 자란다. 유년시절을 보낸 시골집이다. 텃밭도 있다. 잠시 털석 주저 앉아본다. 옛동산에도 올라 본다. 이은..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의 가곡, '옛동산에 올라' 입니다 내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지팡이 던져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하는구료 '옛동..

옛 동산에 올라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와 다시 서니 산천 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려 지팡이 도루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 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 구려 그리움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 천 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