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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초혼 / 김소월 (낭송 - 고은하)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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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7. 23:50
남자가 물었을 때, 여자가 말하는 아무거나/맘에 들때까지
여자가 말하는 아무거나? 내 입맛과 취향에도 꼭 맞는 건 물론이고... 후덜덜.. 바로 '응'이라고 나오기 전의 여자 반응이래 헉! 헉! 골골골! 기가막인 헤딩 슛 골인! 흐르는 곡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노래! '정말 진짜로' 나도 느낀 적 있는데 헐! 그래서 화나버렸나요? 흥미롭거나 관심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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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7. 17:50
招 魂(초혼) 낭송 2
초 혼(招魂) / 김소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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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