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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9번 - 1, 2, 3, 4 악장 본문

Welcome to green life/ 일상과 대화의 장

♪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9번 - 1, 2, 3, 4 악장

김민섭 [Dr. rafael] 2010. 10. 21. 21:50

 

 

 


4악장 Allegro con fuoco

  ♪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 Dvorak,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작품해설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는 1893년 드보르작이 미국에 머물던 3년이라는 기간에 만들어진 곡으로 그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보헤미아의 이주민이 사는 촌락 등을 찾아 다녔으며 거기에서 그들에게 유행하는 아메리카 인디언과 흑인의 민요를 연구 그 당시 미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던 흑인영가를 이 교향곡에 사용한다. 'From the New World'라는 이름은 당시 원장으로 있었던 뉴욕 국립 음악원의 창설자 자넷 사바 부인의 제안에 의해서 붙여지게 된 것으로 여기서 신세계는 미국을 의미한다. "신세계로부터" 교향곡은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실린 곡은 이중 제2악장 라르고이다. 5음 음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선율은 이 교향곡을 유명하게 하였으며 드보르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잉글리시 호른에 의해 연주되는 약간은 쓸쓸한 이 선율은 흑인 영가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드보르작은 뉴욕 생활을 계속하는 동안 심한 향수에 빠져 견딜 수 없었으므로 미국의 일부이긴 했으나 고향 보히미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이오와주의 스필빌에서 시끄러운 도시를 피해 요양하고 있었다. 창작에 몰두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때인데 「신세계로부터」는 여기서 완성되어 1893년12월 뉴욕에서 초연되었다. <1악장:Adagio; 제1악장은 느린 4박자의 마 단조로 당김음이 포함된 선율없는 음률이 서주로 나타나면 호른이 이를 받아 웅장한 제1주제를 우아하게 연주한다. 이어서 플루트와 오보에가 사 단조로 전조되어 제2주제를 연주한다

제 1악장 Adagio Allegro molto
Vaclav Talich, Conductor
Czech Philharmonic Orchestra
 

짧은 서주부 뒤에 조용하고 낮은 현악기가 주제를 나타낸다 맑고 투명한 관악기가 이에 응하면 이어 최강주(最强奏)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진다. 주제의 전개에 플루트와 오보에가 연주하는 부주제가 나타난다. 아메리카 인디언 음악의 조각은 이 부분에서부터 엿보이기 시작하였고 작은 노래를 바탕으로 해서 하나의 완성이 이루어졌다. 흑인의 노래인「낮게 튀어라, 내가 탄 마차」의 가락은 독주의 플루트로 이끌려 나온다. <2악장: 12'20> 신세계 중에서 2 악장<꿈속의 고향>이라는 가사로 불리어지는 작품으로 흑인영가와 인디언 민요를 토대로 하여 작곡한 것이다. 교향곡에서는 Largo 속도 잉글릿시 호른으로 연주되며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향수를 느끼게 했을 것이다. 이 곡은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출판사 측의 실수로 <제5번>으로 알려졌다가<제9번>으로 정정되었다.

제 2악장 Largo
Vaclav Talich, Conductor
Czech Philharmonic Orchestra
주제A는「꿈속의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가락이며 짧은 8마디의 전주는 엄숙하고도 인상적인 화음으로 관악 합주의 저음으로 선행되면 잉글리쉬 호른에 의해 아름다운 향수를 간직한 정감어린 선율이 악장 전체를 차지한다. 주제A를 이어 부주제B가 연주된다.다시 주제A가 연주된다 관악기의 장중한 화성이 세 번 반복된 뒤 현이 약음기를 달고 가장 여린 연주로 반주하면 잉글리시호른이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주제를 불기 시작한다. 이 가락은 울적하게 가슴에 다가온다. 라르고 (Largo) 무겁고 장중하며 느린 속도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이론적으로는 라르고(메트로놈 매분 40-69박)와 라르고의 축소어 라르게토(69-100)는 아다지오(100-126)보다 더 느린 것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구별이 항상 지켜지지는 않는다. '라르고'라는 말은 악곡의 악장의 제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헨델의 라르고>라 불려지는 가장 유명한 라르고 중의 하나는 오페라 <세르세>의 아리아로서 이 곡은 각종 악기를 위하여 편곡되어 왔다. <3악장: 6'54> 아주 빠른 3박자의 스케르초 악장으로 짧은 서주에 이어 단편적인 동기가 점차로 형성되어 플루트와 오보에에 의하여 스케르초 주제가 연주된다. 이어서 흑인 영가와 비슷하기도 하고 보헤미아 민요와도 비슷한 5음 음계의 애수를 띤 트리오 주제를 플루트와 오보에가 인상깊게 나타내고 관악 합주의의 풍부한 화음으로 3악장은 끝을 맺는다. 비애와 환희의 중간과 같은 감정이 있다. 가락은 명백히 비애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리움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기쁨으로 넘쳐 있다.

제3악장 Scherzo. Molto vivace
Vaclav Talich, Conductor
Czech Philharmonic Orchestra
제 4악장 Allegro con fuoco 빠른 4박자의 소나타 형식으로 전체의 악기가 크레센도로 고조되는 서주에 이어 제1주제를 트럼펫과 호른이 행진곡 풍으로 생기 넘치고 힘차게 제시한다. 클라리넷에 의해 나타나고 현악 합주가 이를 받아 서정적인 선율로 첼로가 수놓으며 곡은 다시 격렬한 춤곡 리듬으로 전개되고 발전되어 종결된다. 1악장 2악장 3악장의 주제들이 재현되면서 장대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4악장 Allegro con fuoco
Vaclav Talich, Conductor
Czech Philharmonic Orchestra
짧고 힘찬 서주 뒤 호른과 트럼펫이 다른 악기의 도움을 받으며 대담하고 발랄한 행진곡 풍의 주제를 힘차게 연주한다. 이 제 1주제의 반복 후 가장 아름다운 제2주제가 태어난다. 여신의 청초한 모습이 화원속에서 생동하는 것처럼 클라리넷의 맑은 울림은 다른 악기를 압도하고 있다. 악곡 해설 이 곡은 1892년 미국 뉴욕의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3년간 체재하던 시기에 보헤미아 이주민이 모여 있는 촌락과 아이오와주 시필벌을 찾아가 그들과 즐기는 한편 대평원에서 받은 인상에 감동을 받은 인상에 감동을 받아 그 지방에서 유행하는 흑인 민요를 해석적으로 사용하였고 <신세계로부터>라는 교향곡을 작곡하여 1893년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초연으로 크게 성공하였다. 신세계 교향곡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고 슬픔보다 기쁨을 더 많이 안겨 주는 음악을 '건강한 음악'이라 할 때 서양 음악사에서 '건강한 음악'을 쓴 작곡가로 헨델 하이든 드보르작을 꼽는다. 헨델의 웅대하고 장려함..... 하이든의 질서 있고 명쾌함..... 그렇다면 드보르작은 어떤 특색을 지니고 있을까? 아마도 소박하고 향토적이라는 데에서 드보르작 음악의 건강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음악을 감상할 때 골을 싸매고 미간을 찌푸려가며 들을 필요는 없다. 드보르작은 스메타나에 의해 창시된 체코의 국민음악을 더욱 확대해 세계에 내놓은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하면 역시 <신세계 교향곡>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불려왔지만 정확한 곡명은 <교향곡 제9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 작품 95>이다. 이 교향곡 속에는 1892년부터 1895년까지 3년 동안 그가 미국에 초빙되어 뉴욕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신대륙에서 받은 인상 느낌과 원주민이나 흑인들의 노래에서 얻은 영감이 고향 보헤미아의 민요와 함께 융합되어 있다. <신세계 교향곡>은 보헤미아나 미대륙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야릇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왜 그럴까? 가령 제3악장의 제1트리오 플루트와 오보에의 선도로 나오는 주제를 들으면 "늴리리야…"로 시작하는 우리 나라 민요와도 어딘지 모르게 흡사한 느낌을 주어 금새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제1악장의 제2주제 속에는 흑인 영가 <장미장사 모제스 노인> <스윙 로 스위트 챌리엇> 등에서 따온 듯한 가락이 나온다. 흔히들 그의 음악 특히 미국에서 쓴 곡들에는 짙은 향수가 깃들여 있다고 한다. 듣는 이들도 확실히 그것을 느낄 수 있다는 데서도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와 같은 향수가 자기 고향에만 연연하는 국수주의자의 편협한 향수가 아니라 인류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향수라는 사실이다. 타고난 건전한 정신과 넓은 견식 풍부한 인스피레이션으로 그는 자신의 음악을 세계화할 수 있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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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mphony.9 No,9 in E Minor Op.95 1악장 

       

       

      2.Symphony No.9 in E Minor Op.95 2악장

                         (꿈속의 고향)

       

      3.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3악장

       

      4.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4악장

       

       

       

      Symphony No. 9  E-moll, Op.95  "The New World" 
      드보르작-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  
       
       
      <신세계 교향곡>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변경된 그의 심포니 번호를 생존시에 발표했으며 <신세계 교향곡>이 5번으로 되어 있는데, 그 밖에 유작이 4개나 있었다. 제2차대전 이후, 프라하에서 발간된 그의 작품 전집에 유작 4개의 교향곡을 첨가시켜 연대순으로 다음과 같이 번호를 붙여 변경시켰다. 
       

       드보르작은 1892년에 미국에서 초빙되어 뉴욕으로 건너가 국민 음악원 원장이 되었다. 그 기간에 이 교향곡과 4중주곡에 전생애를 통하여 소박한 향토심을 잃지 않았다. 1884년부터 1896년 에 걸쳐 자작의 작품을 연주하기 위해 영국을 9회나 방문한 일이 있었으며 낯선 미국 땅에서 향수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기회 있는 대로 보헤미아의 이주민이 모여 있는 촌락, 아이오와 주 스필빌을 찿아갔다. 그는 그들과 즐기는 한편 대평원에서 받은 인상에 감동을 받았으며 그 지방에 유행하는 아메리카 인디언과 흑인의 민요 등을 해석적으로 사용한 교향곡 <<신세계로부터>>의 대부분을 작곡했다.

       
       그리하여 1892년 12월부터 다음 해 4.5월 사이에 작곡하여 1893년 5월 25일에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1893년 12월,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초연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신세계.라 함은 물론 미국을 뜻하는 말이기는 하나 이 같은 이름이 당시의 청중들의 애국심에 호소했다는 점과 곡이 화려하고 친숙하기 쉽다는 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곡 중에는 미국의 니그로와 인디언의 음악을 아름답게 다듬어 냈다는데 한층 더 매력이 있다. 또한 작품의 본직적인 가치에 있어서, 다시 말하면 이 작품중에 넘쳐 흐르는 강한 인간성이 잠재해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이 성곡한 이유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 곡이 초연된 후에 선율적으로보나 리듬으로 보아 미국적인 것이 조금도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니그로와 아메리카 인디언의 음악에 의거하여 착상했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는 이 곡이 미국의 고유한 음악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거의 민용에 가까운 미국 음악의 정신을 작곡자가 해석한 대로 표현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한편 이 교향곡에 사용한 것이 흑인 영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거기에서는 보헤미미아나 헝가리의 민요에 가까운 점이 있다는 것이다.
      5음음계와 싱코페이션 중에는 니그로 음악과 마쟈르 음악의 유사한 점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미국의 것과 보헤미아의 것이 혼합되어 이루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는 타향에서 맛본 향수의 특수한 테마와 교묘한 처리를 전개함으로써 재래의 음악에 속하는 세계와는 다른 세계로부터 소식이 전해지는 것이라는 강한 감명을 주는 이 <신세계로부터>를 작곡한 것이다.
       
      제1악장
      서주부 아다지오 e단조 4/8박자.
      처음 서주로 시작되는데, 탄식하는 듯한 멜로디가 첼로에 의해 나타나고 계속 플루트가 나타난 후 격렬한 느낌이 드는 합주가 전개된다. 계속하여 제 1테마를 낮은 현악기와 혼이 연주한 후 짧은 클라이맥스에 현악기와 혼이 연주한 후 짧은 클라이맥스에 현악기를 남기고 주부로 즐어간다.
      주부 알레그로 몰토 e단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피아니시모로 바이올린의 지원을 받아 혼에 의해 제1테마가 나타난다.
      이것은 흑인 영가와 연관시키는 사람과 헝가리와 보헤미아에 거주하는 마자르 민족 고유의 민속 음악과 공통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가 고국을 떠나 있을때 향수를 느낀 나머지 소년 시잘부터 익숙하던 이 민속 가곡의 특질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 특징적인 주제와 그의 교묘한 처리가 전개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음악에 속하는 세계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로부터 소식이 전해지리라는 강한 감명을 주는 곡이다. 다시금 플루트와 오보에 의해 부주제가 나타난다. 이것은 g단조인데, 흑인 영가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멀마 후 G장조의 제2테마가 나타난다. 여기에서도 미국의 흑인 영가와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
      발전부에서는 제2테마의 자유로운 변형을 행하였으며 제1테마가 항상 힘차게 나타나 이 2개의 테마와 비슷한 것을 교묘하게 응용하여 변화 무쌍한 맛을 보여 주고 있다. 재현부는 자유로운 변화를 보이면서 나타나는데, 제1테마는 원조로 돌아가며 부테마는 g#단조로 나타난다. 제2테마는 Ab장조가 재현하여 강한 코다로 들어가는데, 2개의 테마가 다시 취급된 후 끝난다.
        
      제2악장
      라르고 Db장조 4/4박자 겹세도막 형식.
      이 악장엔 일반이 즐겨 감상하는 유명한 멜로디가 있는데, 잉글리시 혼에 의해서 연주된다.
      5음음계로 된 이 아름다운 선율은 흑인 영가에서 소재를 얻었다고 한다. 이주제에 뒤이어 a#단조의 중간부로 들어가 플루트와 오보의 부테마가 연주된다. 그 후 다시금 원조로 돌아가 잉글리시 혼이 아름다운 향수를 노래하며 엮어 나간다.
       
       
        
      제3악장
      몰토 비바체 e단조 3/4박자 스케르초트리오형식.
      여기서는 유머스럽고 엄숙하며 기괴하고 아름다운 정취를 담은 명랑한 맛이 있는 악장이다.
      소박한 무도곡을 생각하게 하는 짧은 스케르초의 주제로 시작된다.이테마도 흑인의 멜로디로 간주할 수 있으며 이 테마는 반복된다. 얼마 후에 이와는 전혀 다른 리듬의 부주제가 E장조의 느린 템포로 된다. 이것 또한 5음음계에 의한 가요풍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중간부의 연주는 C장조인데, 순수한 독일풍이라고 하겠다. 다시금 주부는 반복되며 무도의 테마를 고조시텨 코다로 들어간다. 코다에서는 무도의 악상과 제1악장의 제1테마 등의 모습이 보인다.  
       
       
        
      제4악장
      알레그로 콘 푸오코 E단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힘찬 서주부가 있는 후에 제1테마는 트럼펫과 혼이 강하게 제1테마를 연주한다.
      행지곡풍의 억양을 가진 발랄하고 생기에 찬 곡이다. 클라리넷이 연주하는 서정적인 제2테마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 조용함은 곧 열광적인 무도풍의 선율에 의해 사라지며 이에 3개의 짧은 부테마가 나타나는데, 모두 거친 기분이 나는 코다를 지나 발전부로 들어간다. 발전부는 제1테마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서 제1악장의 제1테마와 제2악장의 테마를 가해 제3악장의 스케르초의 테마 등을 상기시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재현부는 제시부의 충실한 재현이 아니며 이를 변화시키고 단축시키는 형태로 나타난다. 코다는 작은 발전부라 할 만큼 길고 교묘하게 되어 있으며 지금까지의 여러 악장의 소재를 사용하였다. 그리하여 웅장하고 호탕한 클라리맥스를 구성한 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