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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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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되살아났다는 남자 이야기

김민섭 [Dr. rafael] 2010. 11. 24. 08:35

Frozen Laird comes to his census

 

뉴질랜드의 예술가이자 정치가인 그레엄 케언즈가 냉동 상태에서 되살아났다고 주장하고 나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들이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는 7일 오전 11시 55분에 사망(?)했다. 몇몇의 과학자들이 그를 영하 175도로 얼렸다고. 심장 호흡 눈동자의 운동이 전혀 없던 그는 분명히 사망했었다는 것이 그레엄 케언즈 측근들의 주장.

그리고 12시간 후 시민들과 기자를 모아 놓고 부활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간호사'는 따뜻한 입김으로 케언즈를 데우고 있다.

케언즈는 자신이 분명히 죽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그가 사망했던 것이 아니라면 뉴질랜드화 500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인구 조사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

그레엄 케언즈는 국가가 개인들의 사생활을 시시콜콜 캐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분명히 죽었었기 때문에 인구 조사에 응할 필요가 전혀 없었고 벌금을 낼 이유도 없다고 외치고 있다.

 

1981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