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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그런데 때로는 이러한 생각도.. 때론 신나는.. 때론 허망한.. 혼자된 기분 본문

Welcome to green life/초록:별의 공간에 환영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이러한 생각도.. 때론 신나는.. 때론 허망한.. 혼자된 기분

김민섭 [Dr. rafael] 2011. 6. 6. 22:00

 

 

 

 

 


나만큼 당신도 / 이름없는 새  
꽃만큼 당신도
사랑을 했을까
당신만큼 꽃도
기다렸을까
꽃무덤 흔들어 주는
바람 속에 사랑은 있을까
포개지는 여린 잎에
그리움을 피었을까.
보고 싶었어!
미워했었어!
봄, 사람의 가슴을 흔들 때
꽃과 사랑을 하다
지웠지만
나만큼 당신도
사랑을 그렸을까?
꽃같은 그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