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생명과학, 김민섭 박사 영입

3대 천연물 신약 파이프라인 완성에 박차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천연물신약 개발전문 바이오기업 와이디생명과학이 국내 천연물 개발 분야의 전문가인 김민섭 박사를 영입하고 천연물신약 개발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30일 와이디생명과학에 따르면 김박사의 영입으로 관절염치료제, 급성췌장염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현재 개발이 가시화 된 3대 천연물 전략품목 완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이후의 차세대 3대 성장동력도 곧 본격화하여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김 박사를 적극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섭 박사는 차바이오메드 기술연구소, 태평양 천연물 소재개발팀 출신으로 천연물을 이용한 소재 연구개발과 허브 등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을 주도해 온 천연물 신약 분야 전문가이다. 이진우 대표는 “이번 인사는 3대 천연물 신약 파이프라인을 완성해 부작용이 적은 획기적인 삶의 질의 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결단이었다”며 “천식, 우울증, 아토피 등 차세대 개발을 완수해 천연물 신약의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디생명과학은 현재 관절염치료제의 전임상 단계를 진행 중이며 췌장염치료제, 비만억제물질 등 천연물을 소재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관절염 천연물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 ‘YD101’은 이미 동물 효능실험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관절염 치료제와의 비교실험 결과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a1382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