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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뽑은 차기대통령 1순위는

김민섭 [Dr. rafael] 2011. 8. 17. 18:18

한국기자협회 설문조사 결과
인물지지도, 박근혜 문재인 손학규
당선가능성, 박근혜 손학규 문재인

이데일리 | 강경지 | 입력 2011.08.17 17:10 | 수정 2011.08.17 17:13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차기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위로 꼽혔으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뒤를 이었다.

한국기자협회가 지난달 말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현역기자 4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가장 지지하는 차기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19.4%의 지지를 얻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각각 17.9%와 16.6%였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3.9%,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2.6%에 그쳤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0.7%나 됐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51.2%, 손학규 대표 14.1%, 문재인 이사장 7.3%의 지지율을 얻었다.

내년 대통령 선거의 화두로 `복지`를 꼽는 응답이 31.7%로 가장 많았다. `경제성장` 25.5%, `사회통합` 21.3%이었다.

이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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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최우선 자질, 정직·도덕성"

우리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자질로 정직성·도덕성을 꼽았으며, 재임 중 경제성장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장선 민주당 의원은 22일 최근 여론조사기관 디시알폴에 차기 대통령 관련 여론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얻었다고 밝혔다.

우선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리더십을 묻는 질문에는 '정직성과 도덕성'(26.2%)과 '국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26.1%)가 가장 높게 나왔다. '약속을 지키는 소신'(19.9%), '확실한 국가관'(9.3%), '안정감'(9.2%), '변화와 개혁에 대한 의지'(8.9%)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가장 집중해야 할 분야로는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6.8%가 '경제성장'을 꼽았다. 이밖에 '복지확대'(21.8%), '교육분야'(10.6%), '정치행정'(8.2%), '남북관계'(7.3%), '외교안보'(4.7%)의 순이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게 평가하는 인물은 박정희 전 대통령(44.9%)이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25.6%), 김대중 전 대통령(17.1%), 이명박 대통령(5.6%), 이승만 전 대통령(2.3%), 전두환 전 대통령(2.0%), 김영삼 전 대통령(0.7%)이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일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