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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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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자기만의 강점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김민섭 [Dr. rafael] 2011. 9. 26. 19:28

모든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각자 타고난 재능과 역할이 다를 터인데 그렇게 되려고 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일까?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점을 개선하는데 시간과 열정을 쏟지 말고,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시간과 노력, 열정을 쏟아야 한다.

이제, 약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편입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에너지

약점에 신경쓰기 보단 강점을 살려라 


자신의 진정성을 일깨워주는 강점 선언
그렇다면, 강점을 어떻게 발견해야 할 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다.
저자는 강점을 발견하기 위해 수첩을 준비하여 메모를 하도록 권유한다.
특히 하고 싶은일, 그 일을 했을때 유난히 시간이 빨리 지나갔던 일, 어떤 일을 끝냈을   때 활력이 넘쳤던 일 등을 순간순간 기록하라고 한다. 그 순간을 멋지게 기록하는 것이 아닌 그 순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세세하게 기록하면 된다. 그 메모를 통해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 단초가 되는 것이다.
메모를 통해 다음과 같이 강점선언을 만들 수 있다.

강점선언 1 나는 강해진 기분이다!
언제? 나의 프레젠테이션에 고객사의 대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하는 표정을 지었을 때 나는 강해진 기분이었다.

강점선언 2 나는 강해진 기분이다!
언제? 모든 연력을 끊고 바닷가 백사장에 누워 소설책 한권을 읽고 났을때 나는 강해진 기분이었다.

강점선언 3 나는 강해진 기분이다!
언제? 친구와 점심을 먹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강해진 기분이었다.

[나의 강점선언1] 나는 강해진 기분이다!
언제? 나의 기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있다, 멋지다 라는 긍정적인 평을 들었을때 강해지는 기분이었다.

[나의 강점선언2] 나는 강해진 기분이다!
언제? 복잡한 기획을 트리구조 및 문서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했을때 강해지는 기분이었다.

[나의 강점선언3] 나는 강해진 기분이다
언제?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나로 인해 그 사람이 위로를 받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해결을 실마리를 제공해 주었을때 강해지는 기분이었다.

이런식으로 자신에게 에너지를 샘솟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 했던 일들을 되돌아 보면 그 순간을 기록해보면 된다.

강점이 보내는 신호 SIGN
Sucess 성공을 넘어선 무엇
Instinct 본능이 일깨우는 것
Growth 성장은 집중을 불러일으키는 것
Needs 욕구에 충실할 것

성공을 통한 경험과 당신의 본능이 스스로 가리키는 것, 어떤 소리에도 휘둘리지 않고 집중해 어느새 몰라볼 만큼 성장할 수 있으며, 그 일로 인해 당신의 마음이 꽉 차는 기분을 맞이할 수 있다면 그것은 두말할 것 없이 당신의 강점이다. 이것을 찾는 것은, 당신이 회사와 사회에서 인정받고 대체될 수 없는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p 130


약점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인정하는 자세로 약점을 대하라.

약점은 버리려 발버둥 쳐도 결코 버려질 수 없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물론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힘드는 일이며, 비효율적인 일이다) 그렇다면 약점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저자는 이렇게 조언한다.

나쁜 성향은 그대로 받아들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다듬어라.
약점에 주의를 기울여라.(약점을 강점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약점이 불러올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야한다. 약점은 소리 없이 우리의 성과와 평판을 갉아먹는다.)

약점을 드러내는 신호들 SING
Sucess 성공의 결여
Instinct 본능의 결여
Growth 성장의 결여
Needs 욕구의 결여

강점과는 정 반대의 신호들, 이를 통해 나의 약점을 살펴보고 약점선언을 만들어 본다.
나는 00000 한 상황때문에 약해지고 짜증나며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기분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완벽해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다.
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점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래야 당신의 강점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약점부터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야 약점 때문에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위험을 모면할 수 있다. p 168


자신이 지닌 가장 강력한 자산을 활용해 성공에 이르는 법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First, Break All the Rules』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을 통해 혁신적 강점 운동을 전파한 마커스 버킹엄은 신작 『강점에 집중하라』에서 우리가 지닌 가장 강력한 자산은 강점임을 강조하고 직장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6단계 방법을 제시한다.

[1단계 : 신화를 깨라]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선 머릿속을 지배하는 잘못된 상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사람의 성격은 그리 잘 변하지 않고,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훌륭한 팀원은 완벽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을 강점을 발휘하는 데 쓰는 사람이다.

[2단계 : 명확히 하라] 강점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자신의 강점을 알려주는 네 가지 신호를 잡아내 이를 파악하고 명시하고 확인해야 한다. 유의해야 할 점은 강점은 단지 자신이 잘하는 활동이 아니라, 자신을 강하게 느끼게 하고 에너지를 불어넣는 활동이라는 점이다.

[3단계 : 강점을 살려라] 현실적인 제약과 체념으로 직장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곳이란 생각을 포기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직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없진 않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는 없지 않은가. FREE 인터뷰(Focus, Release, Educate, Expand)를 스스로 작성해보고 이 네 가지 전략에 따라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를 조정하고 팀을 위해 자신의 강점을 자원해야 한다.

[4단계 : 약점은 최소화하라] 자신을 약하게 하는 활동을 줄이지 못하면 강점에서 멀어진다. 3단계와 마찬가지로, STOP 인터뷰(Stop, Team Up, Offer Up, Perceive)를 스스로 작성하고 이 네 가지 전략에 따라 약점에 해당하는 업무는 최소화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에게도, 팀에게도 좋은 일이다.

[5단계 : 강점과 약점을 공유하라] 강점을 발휘하는 업무는 늘리고 취약한 업무는 줄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오해 없이 효과적으로, 업무 조정에 관해 솔직하게 대화하고 설득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즉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인정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배워야 한다.

[6단계 : 강점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원하든 원치 않든, 변화는 필연적이다. 변화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강점을 습관화해야 한다. 날마다, 주마다, 분기마다, 6개월마다, 1년마다 점검하고 되새길 필요가 있다.

K.331: III.(Rondo)Alla Turca. Allegretto..

(Wolfgang Amadeus Mozart)

Murray Perahia,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