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 유념할 것은 역사는 언제나 올바른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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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판단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면서
판단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판단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서
남이 죄를 지었다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이것이 바른 길이다고 판단하는 것도 있습니다.
"철학책"을 보면
이색은 빨간색이다....<--- 이것도 판단이라고 합니다.
논리에 숙달되면
누가 말할 때... 비약을 하게 되면...근거를 몰라도... 기분이 나빠서 알게됩니다. <-- 통상 직관이라고 합니다.
논리에 숙달되지 않은 사람 ...<--- 수준이 떨어진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분이 나빠집니다.
위... 둘은 기분이 나빠진다는 것은 둘에게 다 일어나는데
윗 (전자)사람은.... 다른 사람을 현혹하려는 것에 기분이 나빠진다는 뜻입니다.
저는 주식의 대가(expert)도
이렇게 직관으로 판단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놀음(주식놀이)은 좋아하지 않고
하느님도 저에게 그러한 탈렌트를 주시지도 않았기에... 피하고 있습니다만....
지금부터는 영성적 판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은 판단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자신의 판단은 옳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와 함께 하는 판단이기 때문이라고 하시지요.
어떻게 하면...
아버지와 함께 판단을 할 수 있을까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쓰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내면>의 소리를 듣는 방식에 대한 것입니다...... 설명도 어렵고... 갖추어야 할 덕목도 많아서 입니다.
그 덕목에 대한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라는 것이 <말(음성)>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 음성은 아버지가 아니죠
또.... 아버지와 하나됨의 강도가 깊어짐에 따라
그... <느낌>도 달라지게 됩니다.... 온전히 같아지게 된다면... 예수님 같이..... 그러면..구분은 없어집니다.
통상 깨어있으을 말씀드릴 때
자신의 생각을 지켜보는 것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만,
스스로의 <느낌>에 대해서도 깨어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판단을 내릴 때
어떠한 느낌이 다가오는지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그 느낌과는 다르게
반대로 행동도 해보시구요.......<--- 어떠한 결과가 일어나는지 살피시라는 뜻
스스로가 두려움에서 해방될 때
더 정확한 판단을 하시게 되겠지만....(자신의 말 때문에 죽게된다고 해도... 달게 받겠다는 정도의)
여기서... 글이 또 버걱거리는군요.
요지는 아버지와 함께 판단하시게 되면
늘 올바를 판단을 하게 된다고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게 된다면
나에게는 <아버지의 나라>, 혹은 <하느님의 나라>가 이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쯤에서 줄이려고 합니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남어지(재물)는 덤으로 주시리라.
-joo 방지거의 글에서
최초입력 2010. 02. 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