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변천사, 점점 밝아지는 대한민국… 변함 없는 북한

 

 

한반도 야경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있게 정리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IT 전문매체 와이어드 온라인판은 1992년부터 2010년까지 촬영된 수십장의 위성사진을 연결,

점점 변해가는 세계의 야경을 담았다.

기사에서 와이어드는 중국의 야경변화에 주목,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실제로 중국대륙은 시간이 갈수록 야경이 밝아지고 있었으며 이는 곧 경제발전 속도를 의미했다.

 

 

와이어드가 중국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것에 비해 한국 네티즌들은 한반도의 야경 변천사에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한 경기도 일대는 시간이 갈수록 밝아졌으며 마지막인 2010년에는 한반도 거의 모든 구역이 밝게 빛났다.

하지만 이에 반해 북한은 그야말로 칠흑같이 어두워,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출처: 와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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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가득 채운 불빛이 싫은가요
온 세상 울리는 음악소리도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며
혼자서 웅크린 채 못 본 척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