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기업! 경제활력과 고용창출 이끈다

이노비즈기업! 경제활력과 고용창출 이끈다

 

이노비즈기업은 유럽의 재정위기, 내수위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규사업 진출 및 설비투자 확대 등 공격적 경영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등 견실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투자액은 7.6억원으로 '09년 5.8억원 보다 31.8%(1.8억원) 크게 증가했다.

 

 

중소기업청은 이노비즈기업 표본 2,000개사를 대상으로 2010년말 기준 경영성과, 고용, 기술혁신, 수출실적 등을 조사한 「2011년 이노비즈기업 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0년말 기준 이노비즈기업의 평균업력은 16.2년으로 매출액 139.8억원, 영업이익 7.8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으로 나타났다.

총자산 및 매출액증가율은 대기업·중소기업 보다 1.9~2.7배 높으나, 영업이익증가율(25.8%)은 대기업(34.7%)보다 낮다. 영업이익률과 단기순이익률은 각각 5.6%, 3.3%로 중소기업(4.9%,3.2%) 보다 높은 반면, 대기업(6.80%, 5.68%) 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종사자 수는 41.1명(정규직 비율 95.5%)으로, 중소기업(18.6명)에 비해 22.5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2년 신규채용 예정인원은 6.2명으로 약 10만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전망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1.7%로 대기업(1.5%)과 중소기업(0.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개발 전담조직의 형태는 '기업부설연구소'가 62.9%로 가장 많고 '연구개발수(실)'(21.2%), '전담조직'(8.0%)순이고, 기업당 평균 8.4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성과 측면에서 '특허권'이 가장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경쟁력은 '세계 최고 기술수준과 동등하다'는 기업은 4.8%, 세계최고 기술수준 대비 '80~100%'이라는 응답이 43.2%로 가장 많았다. 수출기업의 기업당 평균 수출실적은 '08년 31.1억원에서 '10년 46.3억원으로 연평균 21.6% 증가했다.

 

 

금번 신태조사에서와 같이 이노비즈기업은 경영성과와 고용창출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기술혁신 촉진과 이를 통한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R&D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기술기반의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에 지원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이노비즈기업은 고용창출 녹인다.|작성자 중소기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