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스크랩] 한겨울에 떠나는 중국 출장.. 북경(베이징)의 명소는? 본문
선정이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을 위한 여행 일정으로 대중교통과 현지 여행투어를 이용하여 북경 시내와 외각을 돌아보는 여행코스
코스요약
- 첫째날
- 북경 수도공항
- 둘째날
- 천단공원 > 홍차오 시장 > 전취덕 > 자금성
- 셋째날
- 만리장성 > 용경협 > 조양서커스
- 넷째날
- 이화원 > 민바오훠궈 > 중화민족원 > 올림픽 주경기장
중국의 수도에 위치한 북경의 관문 북경 수도공항. 베이징올림픽을 앞 둔 2008년 2월 제3터미널의 정식 운행이 시작되면서 세계 최대의 국제공항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내에서 25km 떨어져 있는 수도 공항에서는 고속철도, 리무진을 이용해 빠르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행 TIP- 북경 수도공항에는 3개의 터미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항공사마다 이용하는 터미널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터미널을 확인하고 여행을
-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1 터미널: 국내선 전용 (해남항공, 대신화항공, 금록항공 등)
- 제2 터미널: 국내선 및 국제선 (동방항공, 남방항공, 대한항공, 노스웨스트항공 등)
- 제3 터미널: 국내선 및 국제선 (중화항공, 일본공수, 아시아나, 중국 국제항공, 타이항공등)
- 공항 1층 출구에서 공항버스(리무진)을 이용하면 빠르게 시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 (노선 : 동직문(2호선) - 삼원교 (10호선) - 수도 공항 3터미널 - 수도 공항 2터미널 - 삼원교 (10호선) -동직문(2호선)
- 고속철도는 상원교(10호선)에서 북경 지하철로 환승을 해야 합니다.
세계문화유산 천단.
중국의 황제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던 천단 공원은 북경 내에서 가장 명당이라는 소문이 있는 천단공원은 광장의 규모에서 세계 TOP 10에 빠지지 않는 천안문 광장보다 무려 6~7배가 큰 규모로 명나라 당시에 지어진 장소로 북경을 들린 여행자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 장소입니다.
- 이른 아침 무술을 하거나, 춤, 운동을 하는 중국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공원만 입장 : 성수기 10위안, 비수기 15위안
- 통합표 성수기 35위안, 비수기 30위안 (천단 주요 건물 입장)
- 내부 건물을 다 들어가 볼 여행자는 입구에서 통합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단공원 동문으로 나와 도보 10분
북경 최고의 짝퉁 시장인 홍교시장에 들려 진짜 같은 가짜 제품을 구경 및 필요한 아이템을 흥정을 통해 구입해 보는 것도 북경여행의 또 하나의
재미와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여행 TIP- 외국인에게는 보통 물건 값의 10배를 부르기 때문에 흥정은 필수.
자금성(Imperial Palace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북경 중심에 위치해있고 황제가 실제 생활하던 황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입니다. 마지막 황제 푸이 폐위 이후 일반인들에게 공개 된 자금성은 '금지된 도시' 라 불릴 정도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자금성 주변으로 천안문광장과 천안문이 위치하고 있어 중국 반나절 일정으로 천천히 둘러보세요.
- 천안문광장 - 천안문 - 자금성 - 경상공원 동선으로 돌아봅니다.
- 천안문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은 필수
- 자금성 개방시간 오전 8시30분~오후 5시 입장료 : 60위안 (비수기 40위안)
- 자금성 뒤 경상공원은 북경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북경의 작은 계림이라 불리는 용경협은 산수가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유람선과 케이블 등 탈거리를 이용하여 용경협의 아름다운 산수를 담아봅니다.
- 용경협 내부에는 음식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용경협 입구 식당 또는 도시락,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년 1~2월에는 유람선이 운행하지 않고 빙등제가 열립니다.
이화원(이허위안)은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더 유명한 황족 정원으로 최초 설립 된 청의원에서 이 후 원명원 - 이화원으로 세 차례 대대적인 재건 공사가 되어 완공되었습니다. 평지였던 곳을 사람이 직접 손으로 파내에 만든 곤명호(항주의 서호를 모방)와 호수를 만들기 위해 파낸 흙으로 쌓은 만수산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사람이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넓은 호수는 북경을 찾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찾아야 되는 필수 여행지로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겨울이면 스케이트를 여름이면 보트와 유람선이 운행하는 만큼 큰 규모의 이화원은 북경을 찾는 여행자에게 중국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서태후의 권력을 엿 볼 수 있습니다.
- 도보여행은 물론 자금 여유가 있는 여행자는 곤명호를 가로지르는 배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화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Bird's nest )은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녁에는 건물에 조명이 들어와 건축물의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33조 원이 투자되어 지어졌다는 니아오차오(鸟巢): 새 둥지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워커큐브의 입면체 디자인을 살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중간에 위치한 올림픽공원광장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한잔 마시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북경의 모습을 둘러보며, 잠시 휴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광장 바로 옆에는 북경에서 가장 고급이라는 7성급 호텔도 빠지면 아쉬운 기념 사진 포인트.
헐.. 베이징은 서울보다 추워서 영하 10도는 족히 넘을 것인데
선정이유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는 베이징 여행을 하면 안 된다는 지인의 말을 가벼이 듣고 크리스마스 연휴에 맞춰 떠난 여행. 별로 관심 없었던 만리장성을 실제로 보고 싶어서 막무가내로 떠났다. 춥디추운 북경에 한겨울 여행이라니, 무모한 여행이라고 얘기할지 모르나, 너무 추웠기에 기억만은 여느 여행 못지않게 더 또렷한 것 같다. 이한치한(以寒治寒)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은 겨울에 북경여행 어떨까요?
코스요약
- 첫째날
- 만리장성 >이화원
- 둘째날
- 천안문 광장 >자금성
- 셋째날
- 수도박물관 >왕부정거리
2.7M-VBR(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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