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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따사로운 아침 햇살 아래 별장형 전원주택을 나서며.. (배경음악有) 본문

Welcome to green life/ + 네!! 저는..요?

따사로운 아침 햇살 아래 별장형 전원주택을 나서며.. (배경음악有)

김민섭 [Dr. rafael] 2013. 6. 25. 08:40

                                                                                                                  

 

차량 진입로와 주차장, 각약각색의 화초와 바위, 푸르는 정원,

앞엔 시냇물, 뒤엔 산, 옆엔 텃밭과 비닐하우스 화원을 갖춘 (나의) 별장형 전원주택 집 전경

 

 

어제 긴머리 컷트하고 오늘 집나서며 잠시 스마트폰 셀카

콧등과 이마엔 얼룩이 아니라 샤방샤방 광택이나 빛에 반사되는 모습

 

 

옆에 있어도 잘 몰라보던 사람들!

 

안경썼더니.. 아니 이게 누구야!!!

 

ㅋㅋㅋㅋ

  

오른쪽에 눈부신 아침햇살, 집을 나서며 살짝 웃음 지을 때의 모습

까무잡잡 주름이 아니라 미세한 캐리커쳐(만화) 효과 필터 사용

 

 

 

송크라이걸즈 | 배경음악

 

Song 1)
I want you stay. I need you night & day. another day.

Rap 1)
여전히 슬픈 노래가 흘러 나와. 슬픈 랩이 들리고, 뻔한 노랫말인 이 노래가
꼭 우리둘의 얘기 같아 공감이 가. 아직 날 못잊는 것 같아서 위로가 돼.
때문에 글귀들도 많이 지친듯 해. 오늘은 어땠는지 일기장을 들추면
여전히 힘들다는 글. 읽기가 어렵다는 글. 내맘과도 같은 글.

S.B)
여전히 그리운 사람. 세 글자 만으로도 아픈 그 이름. 얼마나 가슴 아려야
더 가슴아파야 나 웃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

Rap 2)
볼 수 없다 생각하니 그리움은 깊어지고, 잊을거라고 맘 먹으니 기억은 짙어져.
사진들 하나 하나 모니터를 손으로 짚어가며, 만질 수 없는 너의 예쁜 얼굴에 얼룩만 남기네.
어제는 참았는 데, 오늘은 이렇게라도 봐야겠어.(전보다 예뻐졌네)이젠 내 것이 아니라서 더 그런지.
부족하기 끝이 없어. 나라는 놈이란. 내곁에 두기에는 과분한 네 이름. 세글자 만으로도 가슴아픈 내 사람.
눈감아 떠올리면 그리워서 눈물나고, 잠든 널 바라보며 미소짓던 기억과 입가의 묻은 음식을 닦아주던 기억이
상처에 데인 물처럼 아파. 입술이 튼것 보다 쓰라려. 사랑해.

S.B)
여전히 그리운 사람. 세 글자 만으로도 아픈 그 이름. 얼마나 가슴 아려야
더 가슴아파야 나 웃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

Song 2)
I love you way. I need you night & day. another day.


Bridge)
사랑이란 것. 이런거란 걸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텐데.

S.B)
여전히 그리운 사람. 세 글자 만으로도 아픈 그 이름. 얼마나 가슴 아려야
더 가슴아파야 나 웃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

Song 3)
아프잖아. 아프잖아. 아프잖아. 너를 잊고 살고 그럴 자신이 없다는 걸.

Rap3)
하루 하루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 하루가 일년처럼 길게만 느껴져.
너없이 사는 나는, 사는 의미가 없어. 이대로 기다릴게. 내사랑.

 

아침 출근길을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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