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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왔다 장보리 (장보리;오연서 역, 드라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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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장보리;오연서 역, 드라마)

김민섭 [Dr. rafael] 2014. 7. 6. 17:03

왔다 장보리(도보리, 어릴적 원이름은 은비, 장은비 ;교통사고로 아직 친부모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한 장면,

민정에 의해 영락없이 도둑으로 몰린 도보리, 순간 찌끄러기?(재화)의 뜻하진 않은 등장과 변론

 

 

그러나 잘나고 똑똑한(?) 민정의 치밀한 주도로 답답한 상황은 점점 더 정점을 향해가고..

언제까지 계속 갈려나..

 

‘왔다 장보리’ 의붓자매 오연서와 이유리의 악연이 계속될 전망이다.

7월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28회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은 이재희(오창석 분)와의 결혼허락을 받으며 한층 더 도보리(오연서 분)를 경계했다.

과거 어린 연민정은 기억을 잃고 미아가 된 도보리의 그림을 훔쳐 비술채 장학생이 됐고, 홀모 도혜옥(화영희 분)을 버리고 고아행세 해 비술채 양딸이 되는 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연민정은 도보리가 비술채에서 실종된 친딸임을 알았지만 이를 숨기고 도보리의 신분을 가로챘다.  

 

이어 재벌남 이재희와의 결혼까지 노리는 연민정. 그런 연민정에게 또다시 도보리가 걸림돌이 됐다. 이재희의 친형 이재화(김지훈 분)가 도보리와 연애중인 탓. 이재화는 연민정과 마주치자 “내가 도보리씨랑 결혼하고, 연민정씨가 재회의 잘되면 연민정씨가 도보리씨 형님으로 모셔야 한다.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연민정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어? 보리랑 무슨 결혼을 해. 지금까지 악연도 지긋지긋한데 누가 누구 형님이야”라고 독백했고, 바로 도보리와 만나 “이재화 검사 만나지 마라. 나 이재희 본부장이랑 결혼할 거다. 이재화 검사 내 시아주버님 될 사람이다”고 이별을 종용했다.

이미 연민정은 비술채 양딸이 되기 위해 친모 도혜옥과 의붓 여동생 도보리를 공개적인 사기꾼 취급하며 완전히 인연을 끊다시피 한 상황. 황당한 도보리는 “우리 엄마 딸도 아니고 내 언니도 아니면서 무슨 소리냐. 내게 훈계하지 말고 언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아라”며 연민정의 말을 무시했다.

연민정은 순전히 이재희의 배경을 노리고 접근한 상태. 하지만 이재희 부친 이동후(한진희 분)는 연민정의 속내를 알지 못한 채 “비술채 양딸이라니 큰 흠이 없으면 반대할 생각 없다”며 이재희와 연민정 사이를 허락했다. 반면 이동후는 도보리가 미혼모라는 이유로 이재화와 도보리 사이를 반대했다.

실상 도보리가 키우고 있는 딸 도비단(김지영 분)은 연민정의 친딸로 연민정과 도보리 모두 도비단의 출생비밀에 대해 모르고 있는 상황. 연민정이 도보리의 비술채 배경을 훔친 덕분에 결혼허락을 받고, 도보리가 연민정의 딸 때문에 결혼반대에 부딪히며 의붓자매의 악연이 정점을 찍었다.

 

 

[왔다 장보리] 장보리라는 때묻지 않은 순수녀를 통해 부와 명예에 사로잡힌 모순적인 인간들이

진짜 사람답게 변화,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