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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상승세, 내년 더 빨라진다" (한국 감정원, 현대연구소)

김민섭 [Dr. rafael] 2014. 9. 29. 12:10

현대硏 "집값 상승세, 내년 더 빨라진다"

주택수요, 집값 상승 기대감 고조...전세→매매 이동 빨라질 것

전세입자 -> 내집마련 늦지 않도록..

다주택자 -> 매도시기 저울질 가능성

 

자료=현대경제연구원

 

주택 수요와 가격 상승 기대감 증가로 내년 집값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8일 '주택매매시장 수급분석과 2015년 전망' 보고서에서 "수요와 공급 및 제도적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효과를 초과해 2015년 주택매매가격의 상승세가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수요 측면에서 주택 구매여력과 구매의사가 개선되고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주택가격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전세에서 매매로의 전환이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공급 측면에서도 주택공급물량이 증가세로 전환되며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미분양 재고 물량이 상당히 해소돼 상승요인이 더욱 강할 것"이라며 "올해 중순부터 본격화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주택매매가격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관측됐다. 수도권의 매매 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 중이고, 구매여력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서다. 규모별로는 소형 주택의 상승세가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주택의 구매여력이 더욱 크고, 실 구매층을 중심으로 '내집 마련'을 위한 중소형 주택 매매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주택매매가격은 2012년 이후 하락세였으나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중반부터 회복세다. 특히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이달 2주차에 103.1p로 2012년 전 고점을 상회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와 재건축 연한 완화 등 적극적인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나타났다"며 주택구매여력이 확대와 전세공급 부족, 주택담보대출금리 하락으로 전세에서 매매로의 전환도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최근 부동산시장의 회복세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지 않도록 분양가상한제와 초과이익환수제를 완화하는 등의 후속 대책들이 마련돼야 한다"며 "전세수요에서 매매수요로의 전환을 지원해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유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근 아직 실거래가 신고는 안되었지만

용인 죽전지구(보정동) 30평대 아파트인 동원 로얄듀크와 현대 아이파크는

매매 시세가 4~ 6천만원 정도 올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