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주말! 수원에서 관광버스 4대로 선운사 및 선운산에 다녀오며 ((놀면뭐해! 찬찬찬, 네박자), (옥경이, 황진희))

오 ~ 멋.지.다!!! 흐흐

그런데 사전엔 못간다 하고

 찬조(금)도 했지만,

 

웃으며, 갑자기 나타난 나(의) 나들이 행색에 놀라

새벽엔 수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다른 목적지 선배들이 알아보고 악수를 청하고

선운사 주차장에선 다른 버스에서 내린 일행들도 반가워서들 악수도 하고

등산중엔 또 다른 일행이 알아보고 동행해서 밥먹을 때 늦게 도착하게 되기도 하고,..

그렇게 모두들 등산후 모여

내 앞에 쓰러지는 듯 식후 단체 촬영도 했고

돌아오는 길엔, 앵콜 분위기속에

(찬찬찬, 네박자), (옥경이, 황진희) 등을 뽑아 타칭 가수로도 등극했던 즐거운 단체 여행

게다가 노래 말미에 100점과 앵콜을 열호받던 중 만점도 나오게 됐는데

찬조까지 해줬다며 누군가 나서서 만원빵!을 대신 내주기도 했었던 바로 어제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