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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대표 승계 소식에 누리꾼 ‘부글부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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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대표 승계 소식에 누리꾼 ‘부글부글(?)’

김민섭 [Dr. rafael] 2010. 8. 7. 11:30

2010.8.3.일자 한겨례신문 기사인가요?

불리는 이름도 저랑 비슷해서 블로그에 그 내용을 올려 보면...

 

“민주당 지지자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 들린다”
주류-비주류 계파 싸움에 전당대회 준비 ‘삐그덕’

 

 

»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한겨레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일 사퇴하면서 김민석 최고위원의 대표직 승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대표가 사퇴했지만 계파 간 핵심 쟁점인 지도부 잔류 문제를 매듭짓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류는 당헌당규를 내세워 현재 남은 최고위원 중 지난 2008년 전당대회에서 최다득표자인 김민석 최고위원의 대표직 승계를 주장하는 반면, 비주류는 현 지도부의 임기 만료와 다가오는 전당대회의 공정한 관리를 들어 임시지도부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대표가 사퇴할 경우 지난 전당대회에서 최다득표를 한 최고위원이 대표직을 승계하게 돼 있다.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 가운데 이런 자격을 갖춘 이는 2008년 전당대회에서 2위를 한 김민석 최고위원이다. 당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득표 1위는 송영길 의원이었지만, 송 의원은 6·2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당선했기 때문이다. 당시 전당대회의 득표 순위는 3위 박주선, 4위 안희정, 5위 김진표 의원이었다.

비주류는 김민석 최고위원이 정 대표 쪽 사람이라는 점을 들어 전당대회 준비의 공정성을 저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당내 중재역을 자임하는 박지원 원내대표도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했으나 수용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18일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 선고 공판이 예정돼 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지난해 7월 항소심(서울고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만약 이번에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정치자금법에 따라 사면을 받지 않는 한 확정일부터 5년 간 공무담임권이 제한된다. 따라서 당대표직을 승계하더라도 당권이 정지되고 대표권한도 박탈된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대표직 승계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도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김민석 최고위원이 당대표가 된다고? 김미화씨를 욕되게 할 의도는 아니지만, 차라리 코미디언 김미화씨에게 대표를 맡기는게 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시사인> 고재열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석이 되는 대표직을 김민석 최고위원이 승계한다는데, 김민석 최고위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을 배신하고 정몽준의 앞잡이가 된 전력이 있으니 그가 민주당 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이 한나라당 2중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모양이 되겠네요”라고 썼다. 이 글에는 “민주당 지지자, 가을 바람에 낙엽지듯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아예 대못을 박는군요. 민주당 참 인물 없네요” 따위의 리트위트가 붙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노무현과 정몽준의 단일화를 이루기 위해 잠시 캠프를 옮겼다가 다시 돌아오겠다고 미리 선언하고 행동한 것으로 압니다” 라며 김 최고위원을 옹호하는 트위트도 적지 않다.

재보선 패배 이후 민주당의 모습은 김진애 의원이 제안한 ‘민주당 똑바로!’ 트위터 토론회에서도 누리꾼들의 도마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민주당이 재보궐 선거에서 진 이유? 아쉽습니다. 국민은 지방선거 후 두 달 동안 지켜본 겁니다. 그런데 대안이 안 나왔잖아요. 누가 뭐라 해도 ‘대책’이 정치의 핵심입니다. 찬성이나 반대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MB는 ‘친서민 쇼’라도 했는데, 민주당은 뭐 했는지 기억에 없네요. 독식하려 한 것 밖에는…” “현재의 민주당이라면 저도 투표 안 하고 놀러갈 생각입니다”라며 민주당의 반성을 촉구했다.

 

- 한겨례신문 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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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민주당 최고위원 일괄 사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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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민석 의원은 어떻게 민주당 최고위원이 되었을까요?

2008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의결기구로 격상된 최고위원회는 당내 차세대 그룹이 대거 포진하는 모양새로 짜여졌다.

9명의 출마자 중 송영길(16.1%) 김민석(15.5%) 박주선(13.7%) 안희정(12.8%) 김진표(12.5%) 후보가 새 최고위원에 선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위키 백과에 실린 내용입니다.

 

김민석(金民錫, 1964년 5월 29일 ~)은 15대, 16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이력

 

김민석(金民錫, 1964년 5월 29일 生)은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1985년 서울대총학생회장 및 전국대학생연합 의장 당시 미문화원 점거사건으로 인해 3년간 옥고를 치렀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나웅배 전 의원에게 259표차로 석패했다. 1995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을 졸업하고 조순 서울시장 대변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96년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나선 최불암씨를 이기고 당선되었다. 이후 2000년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였고, 2000년 뉴스위크선정 21세기 100대 지도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2년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패했다. 16대 대선에서 민주당을 이탈하여 후단협 의원들과 함께 정몽준 후보에게 가담하는 '철새 정치인'의 면모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18대 총선을 앞두고 2002년의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이 문제되어 공천에서 배제되었으나 같은 해 7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과 사단법인 프로보노코리아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며, KBS 김자영 아나운서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약력

경력

의혹

2008년 11월 24일, 김민석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다.[1] 최초로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된 지 26일 만이었다.[2]

2009년 3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3형사부(재판장 홍승면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에 추징금 7억 2160만 원을 선고하고 구속 3개월여 만에 석방하였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