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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노화, 만성피로의 해법은 바로 음식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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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노화, 만성피로의 해법은 바로 음식에..

김민섭 [Dr. rafael] 2010. 8. 25. 12:30

 

 

-. 다이어트, 노화, 만성피로의 해법은 바로 음식에 있다

 

 

매일 먹는 밥, 깐깐하게 제대로만 먹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당신이 1년 동안 먹는 음식의 양은 자그마치 1톤이 넘는다. 이 무게만큼이나 음식이 몸과 마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면서도 매일 먹는 음식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 많은 음식이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도 모른 채 맛만 좋으면 그만일까? 아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 몸을 해치느니 제철 식재료를 일상적으로 제대로 섭취하기만 해도 서서히 그러나 완벽하게 건강한 몸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내 몸을 건강하게, 푸드테라피
푸드테라피는 5kg 가볍게, 5살 젊게, 5시간 활기차게 살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꿈을 실현시켜준다. 만약 5kg 가벼워지고 싶다면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음식을 골라 먹자. 체지방은 굶을수록 불어나는 청개구리 같은 성질이므로 기초대사를 늘려 에너지 소비를 끌어올려야 분해된다. 체지방 분해에 좋은 음식으로는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니아신이 풍부한 버섯, 두부를 비롯해 현미, 김 등이 있다.
만약 5살 젊어 보이고 싶다면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에 주목하자.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물질은 율무, 마늘, 와인, 토마토에 풍부하다. 그리고 동안의 포인트인 맑은 피부를 위해서는 우엉과 김은 필수다.
언제나 피로해 5시간만이라도 활기차기를 원하는 사람은 간세포 재생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자. 술과 스트레스로 망가진 간 회복에는 생선, 우유, 돼지보쌈과 간세포를 재생시키는 메티오닌과 타우린이 풍부한 추어탕, 독소를 빼주는 부추와 미나리도 챙겨 먹으면 좋다.

5kg 가볍게

삼겹살의 유혹을 피할 수 없다면 깻잎
다이어트 중, 삼겹살 회식은 정말 곤란하다. 혼자 안 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음식을 시킬 수도 없고…. 이럴 때는 쌈 채소로 나오는 깻잎을 적극 활용하자. 깻잎은 철분,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때문에 삼겹살 기름을 중화할 뿐만 아니라, 해독작용을 해 피를 맑게 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물살을 쏙 빼주는 율무
칼로리에 신경 쓸 만큼 음식을 조절하는 데도 살이 그대로라면 몸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몸 안에서 수분이 제대로 돌지 못할 경우, 빠져나가지 못한 수분이 몸 안에 고여 ‘물살’이 된다. 이런 사람에게는 율무가 효과적이다. 율무는 이뇨작용과 함께 체내의 불필요한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크다. 하지만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수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율무는 곡물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설탕이 가미된 인스턴트 율무보다 생율무가 효과적이다.

5살 젊게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대추
“대추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 “양반에게 아침 대추 한 개는 해장” 등등 예부터 대추는 강장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대추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고루 들어 있다. 그리고 노화의 주범인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하다. 생 대추이든 말린 것이든 효능은 비슷하므로 매일 뭐든 서너 알 먹거나, 마른 대추 다섯 알을 생강 4분의 1 조각과 함께 차로 마셔도 좋다.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옥수수
옥수수에는 신경조직을 젊게 하는 레시틴,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E 등 젊어지는 성분이 들어 있다. 옥수수수염 차의 경우는 부종에도 좋다. 길거리 사카린을 첨가한 옥수수보다 집에서 직접 쪄 먹는 옥수수가 더욱 좋은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5시간 활기차게

피로해소에 좋은 곶감
피로를 푼답시고 시중에 파는 드링크제를 많이 마시는데 이보다는 곶감을 권한다. 곶감의 당분은 과당, 포도당 등의 천연 복합당으로, 손상된 체력을 빨리 회복시켜 준다. 특히 곶감 표면의 흰 가루는 포도당이 응축된 것으로 남성의 정력에도 좋다고 한다. 단 곶감의 꼭지 부분의 흰 실 같은 것은 변비를 유발하므로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간을 정화하는 미나리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의 간은 십중팔구 알코올, 니코틴, 스트레스로 오염되어 있다. 때문에 피로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려면 이부터 잡아야 한다. 간에 쌓인 노폐물 제거에는 미나리가 좋다. 노폐물을 걸러주는 자정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미나리 생즙을 꾸준히 먹거나 국으로 먹으면 피가 맑아진다. 뿐만 아니라 금연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기침이나 가래 등도 가라앉게 한다.

중금속 해독에 좋은 돼지고기
돼지기름은 체내에 축적된 수은과 같은 중금속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3~5월 황사철, 몸에 축적된 먼지를 제거하고자 할 때 먹으면 좋다. 이는 돼지기름의 녹는점이 인체보다 낮아 중금속과 결합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삼겹살이든 보쌈이든 모두 좋다. 이때 파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출처: 펑키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