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넉넉한 초가을 퇴근길에 잠시 들른.. 본문
갈대빛 해변의 낙조 1
살랑살랑 산들바람에 잔물결이 이는 넉넉한 저녁 해변가의 갈대밭에는
보금자리 찾아 헤메이는 새들의 날개짓에 풀벌레 소리의 고운 합창이 울려 퍼지는데
이 편의 해는 오렌지를 머금은 듯 뉘엇뉘엇 지고 있고
저 편의 달은 아스라이 흰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오른쪽 윗편에 구름처럼 하얀 반달이 보이실 거예요.
이제 오렌지빛이 완연하네요.
예전에 살던 곳 인근인데 고향 풍경하고도 많이 닮았네요.
며칠만 지나면 저 달도 한가위 보름달이 되겠죠.
나오는 통로에서 또 한 컷 담아봤어요. 산책길로도 너무 훌륭하네요.
2010.09.17. 저녁
혼자 보고, 듣고, 느끼기에는 한산한
아까운 나만의 공간?
by 초록별 김 민섭
2012.09. 저녁 재게시
2015.08.26 업데이트
'☞ Click ! 하위 폴더 > '感 여행과 상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충북 제천 배론성지를 찾아서 (0) | 2016.01.02 |
---|---|
[스크랩] 전주 루갈다산 중턱에 자리한 천주교 치명자산 성지 (0) | 2016.01.02 |
[스크랩] 예당호위의 멋진 구름, 봉수산자연휴양림, 예당저수지 <- 얼마 전에 다녀온 곳 (0) | 2015.08.02 |
[스크랩]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국토해양부 사진전 / 연주곡 첨부 (0) | 2015.06.01 |
[그때 그시절] 과연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 걸까 (0) | 201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