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수영 신세경, 루게릭병 박승일 코치에 뽀뽀 작렬 ‘종현 질투하겠네’ 본문

☞ Click ! 하위 폴더/'美 연예와 화제

수영 신세경, 루게릭병 박승일 코치에 뽀뽀 작렬 ‘종현 질투하겠네’

김민섭 [Dr. rafael] 2010. 11. 7. 23:17

 

 

 

 

소녀시대 수영슈퍼주니어 최시원 등 연예인들의 꾸준한 선행이 강추위를 녹이고 있다.

수영과 최시원은 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기독교모임인 문미엔 소속 연예인. 이들은 양동근 신세경 정준 등과 함께 꾸준한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수영과 최시원은 정준, 양동근, 신세경 등과 함께 지난 달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를 방문해 사랑을 나눴다.

수영과 신세경은 박 전 코치의 뺨에 뽀뽀를 하는 등 사랑의 기운을 불어 넣었으며, 이를 접한 대다수 네티즌의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수영의 박 전 농구코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영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추석 명절 때를 맞아 이미 방문해 사랑을 나눴다. 수영은 당시 양동근 등과 동행했으며 훈훈한 인정을 함께 나눴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영과 최시원의 선행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 외부에 알려진 것 외에도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며 세상에 따뜻한 온정을 몸소 전달하고 있다.

한편 박승일 전 코치는 2003년 루게릭병이 발병돼 8년째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

 

신세경과 소녀시대 수영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코치에게 훈훈한 뽀뽀를 전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신세경과 수영이 병상에 누워있는 박승일에게 뽀뽀하는 사진이 게재돼 화제에 올랐다. 신세경과 수영은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박승일을 응원하기 위해 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과 수영은 박승일과 뽀뽀를 하는 사진 외에도 다정한 포즈로 브이(V)를 그리거나 슈퍼주니어 시원, 양동근, 정준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세경이 남자에게 뽀뽀하다니. 종현이 질투하겠네" "박승일 코치 부러워요" "수영과 신세경의 뽀뽀를 받은 만큼 힘내시길"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박승일 전 농구코치는 1994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서 데뷔했으며 2002년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로 명예를 높였다. 그러나 2003년 루게릭병이 발병돼 8년째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전원 wonwon@newsen.com

 

..............................................................................

 

루게릭병(Lou Gehrig’s disease)은

근(筋)위축성측색경화증으로, 척수신경이나 간뇌(間腦)의 운동세포가 서서히 지속적으로 파괴되면서 이 세포의 지배를 받는 근육이 위축되어 힘을 쓰지 못하게 되는 병이다. 루게릭병은 이 병을 진단 받고 2년 후 사망한 미국의 야구선수의 이름을 따 명명된 것으로, 영국의 세계적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이 이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초기에는 다리, 손 등 신체 일부의 근육이 위축되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나중에는 걷거나 움직이지도 못하고 음식조차 삼킬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 40∼60대에서 주로 나타나며 여자보다 남자의 발병률이 2배 높다.

 

...........................................................

 

루게릭 투병 박승일, "나의 루게릭 병이여..이것만은 남겨주시길.."

   
  <사진=해당 방송 캡쳐>  
 
[투데이코리아=임주희 기자] 루게릭 투병중인 전 농구코치 박승일씨가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과 요양원선물하기 위해 자신의 투병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스페셜 '승일 스토리-나는 산다' 편에서 송승헌은 루게릭병으로 8년째 투병 중인 박승일씨의 1인칭 화자가 돼 그가 안구마우스를 통해 쓴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SBS 스페셜' 제작진은 박승일씨와 함께 322일간 동행, 병상에 있는 사람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승일씨를 비롯한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보여줬다.

박승일씨는 90년대 대학 농구를 주도했던 최희안 감독의 연세대 농구팀에서 활약, 최연소 코치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8년 전 루게릭병이 발병, 현재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삶의 절망 앞에서 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책을 쓰고, 기부 통해 루게릭병 전문 요양소 건립을 희망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하는 내내 울었다”,“정말 멋지다. 루게릭 환자들에게 관심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승일 스토리-나는 산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집계 결과, 전국시청률 10.3%를 기록으로 전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