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절망에서 희망 꽃피운 3인의 스토리 본문
절망에서 희망 꽃피운 3인의 스토리경기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는 있지만 극심한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장사하던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강도 절도범으로 전락하고 있다. 희미한 희망을 기다리기보다 절망의 끈을 놓으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IMF도 경험한 우리지만 삶은 언제나 팍팍하다. 잘나가는 기업인에서 한순간, 신용불량자로 노숙자로 실패자로 추락한 강신기 황병일 유석호 씨. 두바퀴 스케이트 보드인 에스보드 제조회사 데코리의 강신기 사장. 그는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 회사의 제품인 ‘에스보드’는 세계적인 발명 전시회를 휩쓸고, 수 백 억원의 로열티 계약을 따냈다. 생애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그는 그러나 노숙자 출신 사장으로 더 유명하다. 강 사장은 지금도 지난 2000년 유난히 추웠던 겨울, 서울역 지하차도를 잊지 못한다. 광맥을 찾아 탄맥을 뚫던 광부들이 도달해간 갱도의 마지막 자리 같은 곳. 이 곳에서 노숙자 생활을 한 그는, 절망과 더불어 재기의 의지를 다졌다고 한다. “서울역은 노숙자들에게는 인생 막장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퀭한 눈동자에 추레한 옷차림의 인생 패배자들. 깎지 않은 머리칼과 수염으로 얼굴이 덥수룩한 그들 가운데는 겨울을 넘기고 나면 사라지는 이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 강신기 사장 신용불량 벗고 재기한 황병일 트윈세이버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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