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을 밝히는데 인색하다.

 

 

 

 

 

제가 경험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을 밝히는데 너무나 인색하다.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으면서

 

또, 상대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다짜고짜 본론부터 얘기하려고 든다.

 

 

그래서 수많은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서로의 마음에 와닿는 정감을 나눌 수 없고

 

그 사람에 대해 기억되는게 없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다.

 

 

자신에 대해 솔직해지면

 

누가 잡아먹기라도 하나?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답답하고 한심한 노릇이다.

 

 

 

이에 대한 다른 사람의 공감 글

 

유독 커뮤니케이션에 서툰 분들이 계시더군요.

결국 커뮤니케이션은 상대에 대한 배려에서 출발합니다.

아주 식상한 얘기지만,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그를 더 편하게 해주는게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결국 인성이라는건 이래서 정말로 중요합니다.

 1:56 AM Oct 16th via web Retweeted by 1 person

shinyseulah

Seulah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