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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이것이 한계령? 7부 능선을 넘으면 막아설 적이 없다는데.. 나는 어디까지 왔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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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계령? 7부 능선을 넘으면 막아설 적이 없다는데.. 나는 어디까지 왔나!

김민섭 [Dr. rafael] 2011. 2. 28. 12:30

 

 


詩    : 정덕수
작곡 : 하덕규
노래 :  양희은,  임형주, 마야,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양희은이 불러 유명한 곡 '한계령'은
작곡자 하덕규가 고뇌가 극에 달해 자살의 유혹을 느낀 상황에서
설악산 한계령에 올라 만들어낸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부 능선 중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저 아래를 내려다 봐도 까마득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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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최초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