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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개인과 소조직과 공공의 이익 사이에서 고민해보기 본문

Our issu.&New thinking/+5)이슈논평전반

[예스맨] 개인과 소조직과 공공의 이익 사이에서 고민해보기

김민섭 [Dr. rafael] 2010. 6. 30. 12:40

 

 

- 예스맨이란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다고 하겠다. 

시키는대로만 하면 사리사욕이라고 할까? 개인에게는 도움되는 것이 많겠죠. 

 

 

권력기관에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했던가요?  

 

예전 기사를 보니 문득 이런 표현이 있네요. 

 

항명抗命과 소신所信 사이는  늘 가깝고도 먼 사이

 

조직 문화에 따라, 관점에 따라

 

항명이냐  소신이냐 하는 얘기는

 

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그래서 어디서나 늘 ....

 

상호 존중하는 자세와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중요

 

 

경직되지 않은 유연한 조직이라면

 

소신이냐 항명이냐 전혀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고

 

각자의 장점이나 창의성을 맘껏 살릴 수 있어

 

1 + 1 = 1 이 아닌 1 + 1 = 3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터인데... 

 

 

.................................

 

 

전 그냥 밀어붙이면 1 + 1 = 1이 아니라 -1로 보고요

 

시키는대로만 하면 1 + 1 = 2 가 아닌 1 이고요

 

서로 힘을 합치면 1 + 1 = 2, 또는 그 이상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식견으로 봐서

 

임기웅변식 운영으로 공공의 이익에 배치되는 것이라면

 

아무리 밀어부친다하더라도 찬성 또는 협조하거나

 

이행해선 안되는 것 아닌가요?

 

 

조직의 윗사람이라고 해서

 

자신이 부리는 장단에 맞춰 춤을 추지 않는다고

 

전문가를 무시해버리는 풍토는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그 사람 스타일에 맞추려다 보니

 

오해를 사서 일부 사람들의 마음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용 없는 일이었습니다.

 

 

앞으론

 

저처럼 피해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6.01 최초입력

2010. 06.3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