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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유난히 어깨를 좋아하는 우리집 회색 왕관 앵무새 본문

Welcome to green life/+7) 애완 새들과

유난히 어깨를 좋아하는 우리집 회색 왕관 앵무새

김민섭 [Dr. rafael] 2013. 1. 7. 23:02

회색앵무새

 

학명 - Psittacus erithacus

 

영명 - Grea Parrot or African Parrot

 

회색앵무는 말을 매우 잘하며 두뇌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앵무라고 볼수있습니다.

회색앵무의 어휘능력은 애완조 매니아들 사이에게서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0단어 이상을 할수 있습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알랙스 라는 앵무는 아이린 페퍼버그 박사와의 이야기를 통해 널리 알려졌고 단어를 흉내 내는것만이 아니라 응용을 한다는것이 입증이 되어 유명한 앵무가 되었으며 또한 기네스북에 등록되어있는 회색앵무 중에 프루들은 우간다 의 진자지역에서 채집된 야생앵무로 1977년 공식적인 은퇴를 한 앵무였습니다.

회색앵무는 별개의 종으로 구별하기 쉬운 앵무이며 아프리카그레이콩고는 주로 서부중앙 아프리카의 북위 10도와 적도 부근에 서식을 하며 콩고는 덩치와 색상에 따라 콩고 , 가나 , 카메룬으로 좀더 세분되며 콩고는 깃털의 색과 덩치가 보통 , 가나는 깃털의 색상이 가장진하며 카메룬은 가장 큰 몸집에 가장연한 깃털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양할시 납막의 코구멍에 이상이 있는경우가 종종 있기때문에 회색앵무를 입양할시에는 꼼꼼히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원산지에서 어린새로 들여 오기때문에 적응이 잘되지 않아 폐사하는 예가 많지만 첫해의 추위를 잘 넘기면 안심하셔도 되며 최대 수명기록은 70여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색앵무는 일반 새들과 같이 매일 먹이그릇을 세척해주며 주 1회 청소를 권장하며 정기적인 목욕을 권합니다.

새장은 충분히 넓어야 하며 50 X50의 정사각형 높이 80 정도의 새장을 필요로 하며 좁은 새장에 있는 새는 많은 시간을 새장 밖에서 보내야 합니다.

먹이로는 새싹 , 씨앗 , 견과 , 과일 , 야채 등 다양한 먹이와 펠렛을 제공해주시면 됩니다.

 

회색앵무는 두살정도의 감성과 다섯살정도의 지능을 지니고 있으며 기네스북에 의하면 푸루들 이란 앵무가 100단어 이상을 구사한 것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회색앵무는 병에 잘 걸리지 않지만 다른앵무와 마찬가지로 병에 걸리면 활동성 감소 , 쳐진 날개 , 쳐진 몸 , 심한 감정변화 , 식욕감소 , 깃털 부풀림 , 감은 눈 , 축축한 눈 , 호흡곤란 , 과도한 침 , 지저분한 항문 , 표정변화등의 증상을 보이며 흔히 앵무병 , 박테리아 , 바이러스 ,곰팡이 , 알러지 , 어린 깃털 파손 , 사마귀 , 신장 질병 , 중독 , 중금속 오염 등이며 늙은 새의 비만등이 있고 병조 발견즉시 30도 정도 되는곳으로 이동하여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먹이를 먹기 쉽도록 해주며 안정을 취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르미 안녕! 아르미 안녕! 안녕! 안녕!

그제 저녁 이마트 트레이더스 애완동물 코너에서 거금을 주고 입양함

 

중형새장 안에 위생 깔개, 횟대 2개, 발가락갈이횟대,스덴 먹이통, 스덴 물통 등을 잘 세팅해 주고 이것저것 먹이를 주며 잠깐 놀아주었는데

주인에게 애교가 많고 손가락 위에서 재빨리 어깨 위로 나는듯 기어올라가서는 이리저리 움직여도 내려오는걸 거부함.

어깨위에서 깃털도 다듬으며 놀길래 그대로 둔 채로 웹서핑도 함께 했더니 

잠자리에 들기 위해 새장에 집어 넣는 것 쉽지 않았고,

괜신히 둘째 손가락에 옮겨 새장 횟대에 옮겨 놓을라치면 손등을 따라 재빨리 어깨위로 기어오르고

새장 문을 닫으면 새장 밖으로 나오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짖어됨

 

앵무새 우는 언덕 / patti page

On Mockin' bird Hill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지 몰라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쳐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서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앵무새가 지저귀는 언덕에
아침마다 햇님이 피어올라
내 창가에 피어있는
장미꽃에 입맞춤할 때면
그리고 나무꼭대기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새들의 노래소리를 들을 때면
내 마음은 기쁨으로 넘쳐난답니다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지 몰라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쳐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서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이 세상 모두가 잠들어있는
늦은 저녁에는
앵무새 우는 언덕에 올라
나만의 왕국을 둘러본답니다
오직 나와 하늘
그리고 늙은 소쩍새만이
앵무새우는 언덕의 황혼속에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지 몰라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쳐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서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쳐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서는
그대는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