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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과 그린 라이프

반려조/애완조 /앵무새/환경 개선해 주기/취미활동도 깔끔하게 본문

Welcome to green life/+7) 애완 새들과

반려조/애완조 /앵무새/환경 개선해 주기/취미활동도 깔끔하게

김민섭 [Dr. rafael] 2017. 1.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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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식전 모습인데요. 집안에 새장에도 햇볕이 들기 시작하네요. 외부와의 온도차는 30도 이상


어제 밤에, 평소 새장 안과 주변에 손이 안가도 돼게 안락하고 깔끔하게 정리한다고 한 것인데요


크고 작은 금장 새장에는 원목나무 횟대와 새둥지, 모이가 튀지않게 만든 새 먹이통과 새로운 장난감들

투명한 대형 렉산 새장에는 일부 배치를 조정하고 벽타기 유격 훈련시설과  대형 텐트를 새로 넣어 준건데요.

텐트는 알낳고 부화할 때는 참 좋을 것 같아서요. 더렵혀지면 안에 패드만 세탁해서 넣어주면 되거든요,


얘는 이 새장에서 저 새장으로, 제일 활발한, 항상 다른 새랑 어울리려 하고.. 지금은 자기 새장을 나와 방금 이사온 빈 새장에 들어가

조금씩 담겨있던 먹이를 먹고 노는 모습. 짝을 찾아줘야 하는데 옆에 있는

얘는 덩치도 큰 녀석이 머리 쓰다듬어 주는건만 좋아하고 새장을 열어줘도 스스로는 밖으로 잘 안 나오는


다시 옆 새장으로 놀러왔음

 

얘는 이번에 새 집에 새로 입주한 그레이 앵무, 덩치에 비해 날씬하고 잘 나는, 가장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해온



그런데 요녀석 오늘은 거실 바닥으로 출타했네ㅋ


이렇게.. 밖에는 강추위라 하지만 점심까지 이렇게 다소 정돈된 상태에서 휴일을 보내고 있는데요.

출출해져서 식빵에 베이컨과 치즈를 넣고 쨈을 발라 먹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거실 바닥에 나와 노릴던 녀석이 ㅎ


잽싸게 제 손위로 날아 올라 샌드위치 위에 앉으려 해서 테이블 옆에 따로 나눠 줬더니 다 먹고는 제곁에 앉아 한참동안 깃털을 다듬고는

지금은 곤하게 잠까지 청하고 있네요. ㅋ 어지간하면 집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제 곁을 떠나지 않으려 해서 귀가시키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