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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변천 역사] 100년전 최고 미인, 장 연홍? + 조선 미인의 기준 + 현대의 최고 미인, 미스코리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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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변천 역사] 100년전 최고 미인, 장 연홍? + 조선 미인의 기준 + 현대의 최고 미인, 미스코리아

김민섭 [Dr. rafael] 2013. 3. 18. 22:27

조선 최고의 화초 "장연홍"

 

유복했던 가문의 몰락으로 형편이 어려워지자,
장현홍은 평양 기생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녀가 있던 권번에서 그녀를 처음 선보일 때,
정말로 구름같이 많은 사람들이 장연홍을 보며 연심을 품었다고 한다.
꿈을 꾸듯 몽환적인 눈매와 지극한 표정에서 최고의 미인상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이 화려한 것만은 아니었다.
같은 권번에 있었던 선배 기생에게 쓴 편지에선,

계속되는 정조의 위협과 기생 생활의 고단함이 눈물어린 문체로 드러나 있다

 

 

 

 

 

100년전 최고 미인

 

경성의 내로라하는 기생이었던 장연홍
품위가 느껴지는 전형적인 한국미인

 

 

 

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ㅋ

 

조선 후기의 기생들은 일종의 기생조합인 권번(券番)에서 유하며 부름이 있으면

요릿집으로 인력거를 타고 나가 손님들의 흥을 돋구었다.
당시 요릿집에서는 이러한 기생들의 명함을 가지고 있다가 손님들에게 제시하였는데
이러한 이름이 적힌 사진들이 명함대신 사용되기도 하였다.

 

 

 

당시 장현홍이 사용하던 명함

 

 

그 당시 기생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도 결코 몸을 내어주지 않았으며,
언젠가 진실한 자신의 님이 오기만을 그리는 낭만파 여인들이 대부분이였다고 한다.
기생의 인생과, 한 사람의 여인으로서,
인생의 갈림길은 모든 기생들이 지고 가야만 했던 과제였던 것이다.
그 여느 여인보다 정조관념이 투철했던 장연홍은 고민 끝에 홍콩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얼짱'
당시 기생의 그런 선언은
'귀엽다',
'어린 나이에 기특하다'
라는 등의 평을 얻었다,
상당히 많은 사내들이 사모함에 그리워 했던 선망의 여인 "장연홍"

하지만 안타깝게도 홍콩에 도착한 그녀의 소식은 고작 두 달 정도 전해 질 뿐이었다.

 

 

 

조선시대 미인의 기준

 

 


 

 

조선시대 미인의 기준이었던 구색(九色)

 


1. 삼백(三白)

세가지가 희고 예쁘다 하였으니 이는 피부,이, 손이로다

 

2. 삼흑(三黑)

세가지가 칠흑처럼 검다 하였으니 이는 눈, 머리카락, 눈썹이로다

 

3. 삼홍(三紅)

세가지가 발그래하니 입술, 뺨, 손톱이로다

 

4. 삼단(三短)

세가지가 아담하이 짧을진데 귀, 이, 턱이로다

 

5. 삼광(三壙)

세가지가 적당한 간격으로 넓어야하니 가슴, 이마, 눈과눈사이이로다

 

6. 삼세(三細)

세가지가 보드라니 가늘어야하겠는데 손가락, 허리, 발이로다

 

7. 삼박(三薄)

세가지가 애처롭게 가늘어야하니 손바닥, 발목, 콧구멍이로다

 

8. 삼후(三厚)

세가지가 깜찍하게 도톰하니 입술, 팔, 엉덩이이로다

 

9. 삼장(三長)

세가지가 훤칠허니 길어야하니 키, 머리카락, 손이로다

 

 

 

조선 시대의 미인

 

 

 

 

조선 여인의 미인도

 

 

김홍도의 ‘마상청앵(馬上聽鶯)’,52*117.2㎝    신윤복의 ‘미인도(美人圖)’ 45.5*114㎝

 

 

미인도 혜원 신윤복 선생 작품                    미인도 윤두서 선생 작품

 

 

미인도 작가 미상(동경박물관소장)                   미인도 운낭자

 

 

 

 

 

 

 

문채원님, 한효주, 박하선 님 정말 단아하게 예쁘게 생긴 듯 ^^

 

 

 

 

============================= 추가 ============================

 

 

 

2013년 3월 19일 오늘 함께 배석한

 

 

2012 미스코리아 미 - 김 태현

 

 

 

 

2011 미스코리아 선 - 김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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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그냥가면 어떻해요.